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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 아저씨의 황당한실수.

룰루랄라♪ |2007.04.26 22:14
조회 686 |추천 0

오늘 제가 학교 가던 길에 좀 황당한 사건을 겪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천안에 있는 B대학교에 다니고..

집은 경기도 안성입니다..

원래는 2시 수업인데 오늘은 친구가 학교 일찍오라고 해서..

안성에서 11시 3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에는 약 15명 정도 되었고..

안성과 천안 사이는 한 40분 정도..

평소처럼 전 고속도로에만 들어서면 잠이 들곤 합니다.

잠들다가 톨게이트 도착할 때 쯤 깨곤하죠..

주위를 둘러보니 잠을 자는 사람 셤기간이라 셤공부하는 사람등등..

자구 일어났는데 망향휴게소이더군요.. 톨게이트가 다와가는 것이었죠..

그리고 단대병원이 보이고..

저는 톨게이트에서 내릴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천안 톨게이트를 옆으로 한체 버스는 그냥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엥?? 엥?? 어?? 뭐지??

저 혼자 속으로 왜 이러지 막 그러면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사람들은 잠에서 아직 자고 있어서 그런지..

전혀 지금 상황을 모르고 있더군요.

혼자 꿈을 꾸고 있는건가..- _-;;

저희 동네에서 천안 밑으로 가는거라곤 대전 밖에 없거덩요..

내가 혹시 대전행 버스를 탄건가?ㅡㅡa

막 혼자 뭔가 이상하듯하면서 현실이 아닌듯한 느낌이 드는 순간..

12시 30분에 천안 터미널에서 포항을 가야되는 사람이 기사아저씨 한테 어떻게 된거냐고 하더라고용..

저는 뒤에 있고 노래를 듣고 있어서 뭔 야기를 하는 지는 몰랐습니다.

기사 아저씨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건지 모르겠지만...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셨는지 죄송하다면서.. 목천IC에서 다시 돌아 올거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버스기사 아저씨의 실수가 황당하면서도 이 순간이 너무 재미있게 느껴져서..

핸드폰으로 증거자료를 막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재미있기도 하고요..

그리고 논산천안 고속도로 분기점을 지나  목천IC에서 나오자마자 그 좁은 IC에서 U턴을 하더군요.

-_ -; 턱에 걸려서 버스왔다갔다하다가 다시 목천IC로 해서 달리기 시작하더니..

평소보다 20분 좀 넘게 지나서야 톨게이트에 도착하니 12시30분정도..

저야 2시수업이다보니 여유가 있었지만...

천안에서 포항가는 버스를 타야할 사람이 어떻게 되었을지 무척 궁금하더군요..

 

이 글을 보실려나 ㅋㅋ

 

저희동네에서 아침시간에 천안가는 버스는 수원가는 버스랑 같은 버스인데..

그럴 때마다 천안으로 안가고 수원으로 가면 어떻게 될까?? 라고 종종생각해봤는데..

오늘 같은 경우가 되는 군요...ㅋㅋ

 

 

이글을 보시는 분들도 저처럼 황당한 경우 겪어보셨나요??ㅋㅋ

벌써 주말이네용 존 주말 보내세요...

글솜씨가 없어서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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