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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먼저 사과해야 하나요? 어떻하죠??(남자분들..대답좀..)

바보같아! |2003.05.10 10:20
조회 2,870 |추천 0

정말 답답한 마음에..여기다가 하소연합니다..ㅡㅡ;; (쬠 깁니다)

 

저와 남친은..만난지 1년6개월됐구.. 오빤.. 짜증을 곧잘 내는 제..성격이

 

무지 싫다고 합니다..처음만날때두.. 한..두달 받아주더니.. 몇달지나면서 부터..

 

같이 짜증을 냅니다..그러면서 하지말야할 할..소리까지 하면서요..

(남의 약점을 가지고 굉장히 비꼬면서 말을 잘합니다..무지 열받더라구요!)

 

29년을 살아오면서 자존심하나로만 버티며 살아온 사람이라 절대 지려하지 않습니다.

 

사과두 딱..두번정도 입니다.. 잘못을 했건 안했건..미안하다는 말은..딱 두번 ..

 

두번이상이됨.. 니가 풀든말든..알아서 하라는 식입니다. 제 성격두 한 성깔하고..

 

좀..집착하는 성격이 있긴 하는거 알고.. 먼저 화를 잘내는 편이라 오빠가 힘들다고두

 

많이 그랬습니다..  서로 뭔가 많이 꼬여서 요샌 이틀이 멀다하고 말다툼이 생기더라구요!

 

그런절 절대로 이해못해주고 받아주질 않는 오빨보며..저게 정말 오빠가 맞나? 싶을정도로

 

냉정합니다..그런 오빠한테 서운하니깐..저는 더... 짜증을 내게 되더군요!! 제가 여자라서 근지..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싸워두 매일을 만나다 시피하는게 우립니다.

 

어제 하루종일 편도선이 부었다면서 점심도 목먹구 맥이 빠져있더라구요..

 

그래서 어젠 못 만날 꺼 같아..집에가서 푹쉬라했습니다..  자기도 그래야겠다더군요.

 

제가 쇼핑몰에.. 수선할께 있어..그럼..난 친구랑 거길 다녀온다구 하니..알겠다고 했구..

 

오래걸리냐고 묻길래..수선만 하고 올꺼라..일찍 올꺼라 대답했습니다..

 

10시쯤에 쇼핑몰에 도착해선 배고파서 밥을 먹었습니다. 전화가 오더군요..

 

이제 왔냐면서 머하냐고.. 글더니.. 자기 몸이 많이 피곤하다며..일찍 자야할꺼 같다구요

 

몸이 많이 안좋은가 했습니다..밥두 대충먹었다고 하구..안스럽더라구요!!

 

그래서..여기 일..일찍보구..잠시 집에 들린다고 했습니다..알겠다더군요!

 

저녁을 먹으니..10시40분정도 됐습니다. 오빠가 밥두 제대로 못먹구 아프다고 해서..

 

오빠가 좋아하는 생도너츠랑.. 초밥을 사느라..시간이 좀..걸렸지요!

 

수선만하고 왔어야하는데..여자라서 쇼핑몰에 오니..눈이 휘둥그레 지더라구요!

 

이것저것 구경하구....시간이 흐린지도 모르게 시간은 갔고..11시30분쯤에 전화가 왔습니다..

 

머하냐고.. 그래서 귀경한다고..그랬더니..이렇게 오랫동안 뭐하냐면서 약간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러면서 전활 왜..안받았냐고..전 온지도 몰랐습니다..

 

평소 귀가 밝은 나였지마..쇼핑몰에 사람두 많았구 음악도 컸구.. 손가방을 든상태로 길게 뻗고

 

있어서 한번 온 전화가 안 들였습니다..두번째 전화했을때..받았던 거였더라구요..

 

저...미안하다고 소릴 못들었다곤 했지만..약간 화난듯한 목소리에 신경이쓰였고 이내 목소리가

바뀌더라구여..자야겠다고 그래서 전..귀걸이 하나만 사달랬고..사준다며서 좋게 전화를

 

끊었습니다.. 평소 전...전화를 자주 하는 편인데..아프다기에.. 그날따라 전화를 안했습니다.

 

더늦기전에 오빠집에 들렀다 가려고 서둘렀습니다.. 친구와 차를 타곤 오빠집앞에 갔는데..

 

이런..오빠가 나와있느게 아닙니까? 그시간이..12시20분쯤이였으니.. 전..깜짝놀랐죠..

글차나두 시간이 넘..오래되서..집엔 어떻게 잠시 들어가야하나 걱정했었거든요..

 

그래서 왜?? 나왔냐고 물어보니.. 친구가 술한잔 마시자고 집앞으로 온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순간 화가 벌컥 나더군요..(제 성격이 욱~합니다.ㅡㅡ)

 

그래서 아프다면서 뭐하는 거냐고 하니깐..아까 전화 왜? 안받았냐고..그거 전화 안받아서

 

화나서 나온거라면서 얘길 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계속 전활 한것두 아니구..한번 안 받아서 그랬다는게... 친구가 술마시자고 집앞으로 찾아오겠다는데

 

어케 안나오냐며 따지더라구요!! 맥주 한잔 간단히 마시고 들어갈꺼라구..

 

제가 뻔히 들린다는 사실도 알았는데.. 술집 나가서 전화하려고 했다는 겁니다..

 

그러던 찰라에..친구가 두명 등장하더군요..그런데.. 친구중 하나가.. 술도 안먹고 나이트가기만

 

좋아하는 오빠라서..순간 이사람들이 나이틀 가려고 모였꾸나? 라구..짐작이 가더니만..

 

정말..화가 머리끝까지 뻗치더군요..하루종일 아프다던 사람이..그것두 이렇게 늦은 시간에

 

나가서 몇시까지 놀구..회사 출근은 어찌하려는지...

 

저희 오빤..일주일에..4일 이상은 지각을 합니다..회사가 멀어서두 이지만.. 아침에 잘 못일어

 

납니다..술먹구 이렇게 노는날임..(새벽4~5시까지 놈..) 오전 근무나..아예 회살 제낍니다..

 

이런 남잘 보면서 여자가 어떻게 화가 안납니까? 자기 자신을 주체할수 없담..

 

정도껏 하던가요?? 정말 이부분땜시 오빠한테 실망하고 화두 많이 냈는데..

 

오빠가 정말 나뚜를 갔는지..맥주를 마셧는지는 지금도 알수없지만..그 오빠가 나타났다는것만으로

 

도..나뚜일것입니다..ㅡㅡ;;

 

그래서 무작정 화부터 냈습니다.." 그래 내가 이럴줄 알았찌, 나이트 가는거네...

 

그래 잼나게 놀아라~"하고 친구들 두명이 있는 앞에서 오빠친구들에게 인사도 안하고 소리만

 

빽~~소리를 지르고 차에 타곤 출발했습니다.

출발하다갸.. 잠시 세워 그래두 주려고 왔던..초밥이랑 생도너츨 내려다 노콘..그냥 왔습니다.

 

가는데..막..눈물이 나더군요.. 어느순간부터..오빠한테 서운함.. 내 자신한테 화두 나구..눈물이

 

나더군요..내 친구 옆에 있는데..친구한테두 미안하구..내 자신이 이게 뭔가 싶구..

 

차를 세우곤 내려서 전화를 했습니다..어쩜 그럴수가 있느냐며..

 

그러더니..친구들을 바꿔주더라구요..

 

전..화가 나서 말했습니다. 오빠가 여자입장에서 .. 그래두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람이..

 

하루종일 아프다고 했는데..이시간에 나가서 논다는데..좋아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노는것까지 좋은데..왜??꼭..이렇게 늦은 시간이냐고.. 회살 밥먹듯이 지각하고 이렇게

 

늦게까지 놀면..회사 제끼는 사람인데..그런사람을 어떻게 믿고 평생을 생각하냐고...

 

오빠가 여자입장이람..이런 사람인데..화가 안나냐고말이죠..

 

그런데..전화받는 오빠친구 약간 화를 내더라구요.. 너무 하는거 아니냐고..

 

자기 생일이여서 그랬다고..안 나온다는데.. 나오라구 했다구..

 

그러더니 다른 오빠가 받더라구요.. 똑같이 말하니.. 그러냐고..사정은 몰랐다고..

 

재수씨.(저한테 그렇게 부릅니다..) 입장에서 그렇겠다구..우선 우리가 미안하긴 하다고

 

하는데..저도 같아 오빠한테 미안하다고 했습니다..이렇게 말해서 미안하고 오빠한테

 

화내서 미안하다고요..그런데..넘나 화가난다고.....

 

더..웃긴거..전활 받았던 두사람들은 가정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헉..ㅡㅡ;; 그래서 제가 우리오빠좀 바꿔달라고 했죠..

 

받더라구요..대뜸.. 소리치면서..너 뭐하는 짓이냐고..씨발~ 친구들앞에서 개쪽은 다주라고

 

너 다시는 내 친구들 얼굴도 못보겠다고..이렇게 해노쿠가서 니가 얼굴을 본담..사람이아니라는

 

식으로요..ㅡㅡ;;

 

제가 말했죠..왜? 첨부터 말하지 않았냐? 아까..전화햇을때..나간다고 전화한거 아니였냐?

 

그럼..그때말하지 이게 모냐? 그랬더니만..자기두 자다가 지금 전화받고 나온거라면서..

 

제가 그랬죠.. 그럼..아깐. 내가 전화안받아서 화나서 나왔다고 한건 모냐?? 앞뒷말이

 

틀리지 안냐?? 라고 했떠니..대화가 안 통한다면..밧데릴 빼버리더라구요!!

 

휴~

 

여러분..제가 오빠친구들 앞에서 잘못한거 압니다.. 욱하는 성격때문에... 나중에 따로 싸우거나

 

했어야했는데..그 당신..또..거짓말 하는거 같은 오빨 보면서... 오빠 친구두..내 친구두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제가 먼저 사괄 해야할까요????

 

물론 아직까지 연락 두절이구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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