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공시지가 상승과, 담보대출 금리인상.. 좋은 일입니다.

공시지가 |2007.04.30 11:16
조회 13,742 |추천 0

어제부터 계속 보도가 펑펑 터지길래 유심히 지켜본 사람입니다.

 

보도 내용을 보니, 공시지가가 전국적으로 22프로나 상승했다더군요

 

경기도 같은경우는 31%나 올라서 전국 최고라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8월까지 현재 공시지가 반영률 80% 상태에서 100%까지 늘린다고 합니다.

 

이제 보유세 대상도 훨씬 많아지고,

 

집 많이 가지신 분들께서는 부담이 많을 수 밖에 없군요..

 

그리고 어제 일제히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를 평균0.02%가량 인상한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래저래 부동산에 대한 압력이 가시화 되어가는군요.

 

 

여러가지 의견이 있겠지만,

 

일단 제가 생각하기로는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참여정부가 중점적으로 집행하는 부동산 관련 대책들이

 

얼마전에만 해도 오히려 집값 인상을 주도한다는 반응들이 많았는데,

 

줄기차게 돈줄 죄고, 세금 때리니까 어제 보도처럼 전국 집값이 처음으로 동반하락..

 

어차피 예정된 결과였긴 해도, 효과가 확실히 나옵니다.

 

이번 일은 수혜자는 하나도 없고 피해자만 있는데,

 

그래도 가장 피해자는 대출받아서 6억이상 고가 아파트 매입한 사람들이겠지요..

(막차탄걸로 이해를 해야하나..)

 

물론, 그분들의 딱한 심정도 이해가 가긴 하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06년 부동산 거품은 이쯤에서 정리되어야 할 문제였습니다.

 

시중 금리도 낮은 상태에서 돈은 계속 풀릴수밖에 없었고,

 

자금 유입이 계속 부동산으로만 흘러들어가는 현상..정말 바람직하지 않지요.

 

보통 일본의 예를 많이 드시곤 하는데,

 

저는 부동산 거품이 자발적으로 꺼지리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고평가된 주택가격이 어떠한 수익도 생기지 않을 경우 터지게 되면,

 

지금의 한국 경제가 버티지 못했을 겁니다..

 

 

이번 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저는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집값의 하락세는 당분간 계속되겠지요. 아마도..

 

하지만 어느 순간 시장에서 원하는 적정가격에 도달하면,

 

더 이상 떨어지지 않을 겁니다. 그 수준도 지금에 비해 그렇게까지 낮진 않을 것이구요..

 

부동산 시장에선 대선 호재를 기대하지만,

 

어느 당이 집권하건간에 지금의 부동산 정책이 큰 폭으로 변화하리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투기목적의 아파트 매입은 벌써 옛말이 되어버린 거네요..ㅋ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