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정통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복귀한 백지연 앵커가 첫 진행을 무사히 마쳤다.
백지연은 30일 첫 방송된 SBS 라디오(103.5MHz)의 정통시사 프로그램 '백지연의 라디오 전망대'의 진행을 맡아 변함없는 말솜씨와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백지연은 "진행자로 발탁되고부터 계속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계속 공부해왔고, 어제는 첫 방송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조금 긴장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방송생활 20년을 맞은 백지연이지만 아침 방송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지연은 이날 오전 4시에 일어나 5시를 조금 넘어 SBS에 도착했고,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신문들을 살피며 방송준비에 여념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백지연은 이날 5월중으로 대선출마를 결정하기로 한 한명숙 전 총리와 대담을 갖고, 그리고 전산망 해킹을 지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걸로 알려진 이영순 열린 우리당 의원과의 전화통화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