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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면접을 치르고... 그 이후.....

면접을 치를 당시 사장님얘기론 나머지 지원자들 면접 보고 상호 검토 후 내일(금요일)

연락을 준다고 했다..계속되는 3:1의 압박!!

처가집에 가서 쉬고 있는데 회사 전화번호로 연락이 왔다.. 내일 9시 까지 오라고..

희비교차!! 기대는 안했지만, 붙어서 기쁘고 ...

 

오늘부터 당장 일해야 된다는 게 슬프고..

 

군대 제대하기 전 열나게 바빠서 잠 좀 자자하는게 희망이었다면 전역 후(06. 12.)

 

약 5개월간 쉬고 있었던 나였기에 다시 출근해서 일을 하는게 적응이 되지 않을 것 같았다..

 

역시 오늘 출근 후 업무파악한답시고 자리에 앉아서 서류를 보니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점심먹고 나니 잠만 쏟아진다..

결정적으로 회사 사람들이 전부 금연자다..

나같은 애연가들이 설 자리가 없다.. 간만에 담배 피고 오니 담배피냐면서 은근히 금연 압박...

중소기업이지만 분위기도 좋고, 사람들이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일이 좀 빡셀 것 같다.. 하지만 그 전에도 빡신 군생활을 했지 안던가??

앞으로의 생활이 기대 반, 걱정 반이다..

그래도 백만명 실업시대에 이렇게나마 일 할 수 있음에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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