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만나서 서로 사랑하다가..
얼마전에 헤어 졌습니다.
그동안 정말 아~~이게 사랑이구나...
저한테 사랑이란 감정을 알게해준 여자였고..
지금은 이렇게 헤어졌습니다..
이런날이 올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고..
지금도 실감이 안남니다..
나이도 있고 서로 너무 사랑해서..
결혼이라는 애기가 오가고..
그녀도 나와 같이 함께하겠다고..
굳게 약속하고 다시한번 사랑을 확인했지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딫쳐 이렇게 헤어졌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몸이 편찮으십니다..
신혼때 독립해서 나가고 싶지만..
부자는 아니지만 그런 여유는 되는 상황이지만..
전 장남으로써..그렇게 못하겠다고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연로하신 아버지가 어머니 뒷바리지 하시는 모습을 생각해도..
너무나 제 가슴이 편치를 않고
불효라 생각도 들고 해서 같이 들어와 살자고 했습니다..
그때는 그녀도 정말 일말에 생각도 없이 당연하다는 듯
웃으면 말했습니다..
나와 함께라면 상관없다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신께 감사드렸습니다..
제가 못난 제가 이런 여자를 만날수 있게 해준 신께..
처음으로 진심으로 우러러 나온 감사를 했습니다..
날이 지날수록..
그녀도 겁이났는지..
자꾸 되 물어보고 겁이난다고..
그리고 여자 집안에서 절 반대한다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후로 자꾸 여자친구가 제 직업과 학벌을 문제시 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그애도 답답한지..
우리 부모님이 완강히 반대해서..
둘이 도망쳐서 살자는 철없는 애기도 저에게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여자친구도 변했습니다..
대학원 가라고 직업 바꾸라고..
월급100만원 받아도 되니 안정적인 직업을 택하라고..
전 지금 하고있는 일에 대한 꿈도있고 목표도 있어서
여자친구한테 말하고 설득하고 달레고 화내고 했지만..
이해를 못해줬습니다..
여친은 직업바꾸고 대학원가면 수월하게 결혼할수있다고..
주위 친구들한테 떳떳하게 부럽게 결혼하고 싶다고.
그말 듣고 무지 화났습니다.
내가 그렇게 못났냐고..
부모님이 반대가 아니라 이제 너가 날 못믿는거냐고..
그녀가 말합니다..
못믿겠다고..
그후로 헤어지고 한달후에 다시 만나 사궜습니다..
그리고 2달쯤 있고 다시 이문제때문에 지금처럼 헤어졌습니다..
전 그녀가 직업이 있던 없던 집안이 좋던 나쁘던
몸이 불편하던 안하던
사랑할 자신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렇게 못한다고 하더군요..
알고는 있었지만 여자들 결혼은 현실이라 말해도..
결국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고 믿었지만..
결혼할 사랑하는 상대는 조건이 뒷받침되야..
사랑하고 결혼할수있는 적격체라는걸 지금 깨달았습니다..
끝날쯤엔 날 챙피해 하더군요..
친구들한테 말하기 챙피해하고..
자꾸 제 배경에 대해 말하고..
하지만 절 사랑한다고..
몇번에 반복끝에 제가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고..
헤어졌습니다.
지금 너무 힘듬니다..
그녀도 힘들어 하고 전화오고..
제가 직업바꾸던지 대학원가면 다시 만나서 사랑할수 있다고..
나를 사랑한다고..그것만 해주면 안되냐고..
제나이 30이 다되서 어딜 새로 들어갑니다..
월급도 훨씬 줄고 할텐데..
저 어떻게 해야 됩니까...
잡고 싶다가고. 이건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그녀가 보고 싶고 하지만..
그녀가 이해안됩니다..
저 그렇게 못난놈 아니고 돈도 잘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수입있습니다.
충분히 그녀를 먹여살릴 정도에 능력은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제가 챙피하답니다..
하지만 절 사랑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합니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