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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마음 무엇보다큽니다.

눈물 |2007.05.05 15:08
조회 3,339 |추천 0

저는 남자친구와 만난지 거의400일이 다되어가요. 물론 헤어진지 3일정도지났지만,

처음에 저희가 이맘쯤에 만났어요 4월달에, 지금은 20살이고 학교다닐때 제가 잠시 살았던

아파트 맞은편 학교가는 버스정류장에서 항상 마주쳤었죠. 같은시간에 횡단보도앞에서 같이 건너기도하고 같은버스를탄적도 많고 학교도바로옆이라 같은 밥집에가서도 많이 마주쳤었죠.

그렇게 해서 1년이지나고 작년4월달에 연락이왔었어요 자기기억하냐고 버스정류장에서 매일봤었다구

 

저도 그때 남자친구의 얼굴하고 이름을 모르는건아니었어요 동네에서 애들이 많이 아는 애니까

전 그때 남자친구가있었지만 마음이없던지라 그냥 끝내고 이친구와 영화도보고 밥도먹고 학교도가끔

같이가고 같이오고 그렇게 일주일이 흐르고 사귀게됬어요.

정말 딱 작년이맘때쯤 저희는 진짜 학교에 같이 자전거도 타고다니고 남자친구가 매일 태우러오고

학교끝나고 저희학교랑얘네학교랑1분도안되는거리라 교문앞에 친구들하고 자전가하고 같이 기다리구

절 태우고 집에도데려다주고 놀러도다니고했어요. 정말 예뻤었죠.

하지만 저희가 400일정도 사귀면서 헤어진수가 정말 많아요 한 100번은 200번은될건가 아무튼 그래요.

싸운적도많죠 남자친구가 집착도있는편이고 의심도많고 질투는 또엄청많거든요.

 

남자친구가 19 어렸을때지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때까지 솔직히 지금까지도 싸움좀한다 해서

그래서 유명세가 쫌있어요 그런유명세까진 상관이없는데 전 당연히 여자친구라면 당연히 싸우는게 싫으니까 싸움같은거끊으라구 하지말라구 했죠. 1년넘게 남자친구는 그 약속을 지켜줬었어요.

그전에 저랑 헤어졌을때 친구들하고 술먹다가 어떤남자들이랑 시비붙어서 남자친구의 친구를 때리는

바람에 남자친구가 그상대편 한명을 때린일 뺴고는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있다는게 많이 요즘들어

느껴져요. 지금도 남자친구의 그런 모습은 변함이없어요.

 

여기 글 보니까 저희도가끔 싸울때 서로 손찌검을 한적도 있어요. 저는 자존심이 조금 많이 센편이고

남자친구는 약간의 불같은 성질때문에, 제가 사실 병원에 입원을 했었어요. 자궁쪽에 문제가 생겨서

초음파를 찎어보니 혹도있고염증도있고 피도 3cm가량 고여있고 엉망인거에요.

너무 배가아파서 입원을 했었거든요. 그전에 한번아팠을때는 친구불러서같이병원가서 링겔맞고

입원안한다하고집에왔는데 그때 남자친구가 늦은밤이었고 저랑 쫌 멀리떨어져있어서 아침에 바로

온다했지만 전 그전에 퇴원해서  그냥 집에갔어요. 그날 오후쯤에 남자친구는 편지를 써서왔더라구요.

아픈데옆에못있어줘서미안하다는 그런내용의 남자친구가 편지도 잘안쓰는편인데 첫사랑이후로 저한테

썼었거든요. 그리고 그날은 잘 지내다가 그다음날아침 또갑자기배가 너무아픈거에요. 남자친구한테

연락해서 바로 저희집까지 와줘서 같이병원에갔어요 그날은 결국 입원을 했죠 그래서 검사받은게

자궁쪽에문제있다는거였어요. 솔직히 여자분들도 아시겠지만 얼마나 속이 상하는 일인줄 전 그때

알았거든요 남자친구는 대학교 자퇴하고 저때문에 가족이 다 이쪽으로 이사 오고, 그 일들때문에

잠시 또 경기도로 갔어요. 빨리처리하고 다시병원까지와서 밤새고 하루도안떨어지고 병간호해주고

같이 옆에있어줬어요. 그런데 그러다 남자친구부모님 왔다 가시고 저희엄머도 왔다 가고

남자친구랑 있는데 사소한걸로싸웠어요. 그러고저는 기분좀 식히려 복도나가서 친구랑 통화를 했는데

밤이라 소리가 다들렸나봐요. 남자친구가 다 들은거에요 그리고 화장실 가는걸로 보이길래

그냥 통화했더니, ㄱ 이렇게 된 코너에서 벽쪽에서 남자친구가 제가통화하는걸 10분정도 들은거에요.

전 한 1시간30분정도 통화했는데, 근데 그 내용이 남자친구 친구가 그날 남자친구한테 문자로

나이트가자고했었는데,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병원에있는데 무슨나이트냐면서 그런식으로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그얘기를했는데 남자친구는 그걸 잘못들은거에요 욕을 한줄알고,

 

화가나서 막 간다고 문자가 몇통와있었는데 전 통화하느라 못들었죠. 여차저차 그러다가 병실다시가니까

남자친구는없고 연락해도안받고 홧김에 남자친구는 나이트를 간거에요. 화가나서 아무리 그래도 나이트

를 간다는 거에 화가나서 헤어지자고했죠. 그리고 남자친구친구들에게연락을했어요 어딨는지 알아봐

달라고, 나이트에 있다는거에요. 그래서 그날 비도 슬금오는데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하게 옆에있는

환자분 옷 몰래입고 링겔 다빼서 손목에 있는 링겔줄은 손목에 칭칭감고 모자쓰고 대학교부속병원이라

경비가 심해서 모자쓰고 몰래 나왔죠. 그러고는 택시비한푼도없이 그냥 무작정 나와서 친구들이

마침 그 나이트였는데 연락이또오는거에요 어디냐고 여기 걔있다고 어떻게 된거냐고 그래서 택시비

내달라하고 거기까지갔어요. 친구가 걜 데리고 나오고 얘기를했죠. 그때 간다고 막 문자를 몇통이나해도

솔직히 안가고있었는데 연락이 한통도안와서 화가났데요. 그래도 늦게라도연락올줄알았는데 1시간뒤에나 오고 그것도헤어지자구, 잡을줄알았데요 병원에서나가지말라구 그게속이상하고 자기욕한걸로 잘못들었어도 그게 정말 배신감이컸데요 자긴 늦게그러고있는데. 전 환자복입고 그러고 남자친구랑 밖에서

얘길하다가 전 그래도 나이트란 그런것때문에 됬다하고 좋은사람만나라하고 전 무작정 나왔어요.

그때가 새벽4시쯤이었어요 병원에 들어가기엔 이미일이벌어졌죠 주치의는 환자사라졌다고 간호사들한테뭐라하고 병원에선 저 찾으려고 난리가나고 가족들한테 다연락오고,

아침까지 안들어갔어요 들어가기도짜증이나고 남자친구는 저희엄마 연락받고 다시 병원으로 갔었어요.

 

계속남자친구한테연락이왔었죠. 병원오라구 지금자기도병원이라구 병다나을때까지 그래도 옆에 있을테

니까 제발병원오라구 한5,60통 정도온걸 다 무시하고 친구들한테 남자친구가 연락했는데 그냥 다 저랑

없다고 해달라고 했었죠. 결국 10시쯤에 다시병원가고 남자친구는 침대옆에누워있더라구요 여차저차해서 그날 퇴원하고 그렇게 헤어졌어요.

 

헤어진지2주만에 싸우다가 다시만났죠. 새벽에 싸우다가 그래도좋게풀리고 좋은추억으로 남기자하고

뒤돌아서는데 남자친구한테 자기어떡하냐구 정말 자기만생각하고 나쁘게마음먹으려했는데 얼굴보니까

또이렇게무너진다구 미안하다구 자기어떡하냐구 너모습너무예뻐서 어떻게 지우냐구 힘들다구 2주동안

정말 남자친구한테 연락이 오고 그랬었어요 2주그사이에 저희 1년도있었거든요 물론 발신표시제한이나

0 이런걸로문자가오거나 매일 둘다 술만먹었었죠. 그러다 나이트에서 한번만낫었는데 그때 제가 다른

남자랑 있는데 남자친구의 친구랑 마주친거에요, 전 무의식적으로 그친구 팔목잡고 제남자친구이름말하며 어딨냐니까 제옆에있는 남자를 째려보고선 몰라 이러고 가더라구요.

 

그러고 밑에 다시내려가서 그냥 테이블에앉아서 담배 피고있는데 누가 담배를 뺏고 끄더니 옆에 앉는거에요.보니까 남자친구였었어요 정말 보고싶었지만 티는 무슨 티냐며, "뭐야짜증나게" 이렇게 말만내뱉고

계속일어나려했어요 남자친구는 계속 앉으라구 손목잡고 앉히기만 하고 여기서 뭐하녜요 그냥 보다싶이

놀고있다고 나간다고 춤추러나간다하고 계속나가려니까 못가게해요 그럼 차라리 니가가라고 제가 냉정하게 말하니까 알았다고자기가간다고 담배는 피지말래요. 그러고 먼저일어나더군요.

그러다가 싸우다가 다시만나고 잘지내다가 제가 남자친구랑 헤어졌을때 알고지낸 남자애들한테 연락이

자꾸오고 다시만나고도 연락이오는거에요 진짜 답장 잘 안하다가 가끔 그냥 뭐하고있다 이런거만

보내고 원래그런것도 안되는거 저도아는데 그렇게 제가 잘못을했죠. 근데 그걸 다 지웠었는데 화장실

갔다온사이에 남자친구가 임시보관함을 본거에요. 거기엔 보내다가 실패한것들 다저장되있거든요.

거기에 저장되있는것들은 깜빡하고 못지운거에요. 그래서 싸우다가 결국 2일만에 다시헤어졌어요.

 

그래서 저는 그냥 여기서끝내야겠다싶어서 미안하단말을 남기고 뒤돌아섰죠. 그렇게 3일인가 지났나.

전 그날 아침까지 밖에있다가 들어와서 자는데 남자친구한테 전화가오는거에요 아침8시쯤에, 받았죠.

어디냐길래 집이라니까 뭐하냐길래 잔다했죠 집앞으로 갈테니까 잠깐만나와달래요 5분이면 금방간다구택시타구간다구 목소리가 젖어있었어요. 운것같아요 술도먹은것같구, 안된다했지만 결국 또 알았다했어요 왜냐면 미안하지만 그보다 너무보고싶으니까요. 하지만 저 병원 그일있고나서 저희엄마가 남자친구를

안좋아해요 만나지말라고했었꺼든요, 어느부모님이 솔직히 흔쾌히 좋아하시겠어요. 그전엔 저희엄마가

엄청 좋아했었지만.. 결국 제가 놀이터앞으로오라하고 만났어요, 벤치에앉아서 얘기하는데

그친구는 등받이에 기대고 저는 앞으로 몸을 쏠리고 얘기를 했는데, 남자친구가 "왜그랬어.." 라고하더군요. 전그냥 "미안" 이란말밖에 할수가없었어요 그러다침묵이 흐르고 제가 잠깐 일어나려고 일어나고

뒤를 살짝도는데 남자친구의 얼굴이 눈물로 아예 젖어있는거에요.

 

소리없이 참고울면서 말을하고있었던거에요. 저정말 가슴찢어지는줄알았어요. 하지만 그냥

"왜울어 울지마" 이한마디밖에못하고 " 집에들어가자 너도얼른가 " 이소리만하고 가려고 발걸음을 돌이키는데 남자친구가 손목을 잡아요. 그리고선 서럽게울더니 알았다구 먼저들어가라구 조금만앉아있다간다구 그러더라구요 가려했지만 솔직히 제가 마음이 너무많이 아프고 사랑하는데 어떻게가요.

다시 돌아서서 남자친구는 앉아있고 전서있고 그렇게 머리를 제 배에묻고 안아줬죠. 그랬더니 허리를

감싸고 또 서럽게 우는거에요 정말서럽게. 그렇게우는거 정말 오랫만에본 모습이었거든요...

하면서 하는말이 자기가 아는 동생이 있는데 여자애애요 걔네2명이랑 술을 먹었는데 그날 또 친구생일이어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자기가 술쏜다하고 그몇명 친구들데리고 또술먹고 아는동생 또만나서술먹고

그시간까지 그러고온건데 그 여동생이 하는말이 " 정말좋아하면 사랑하는것같다면 잡으라고 지금빨리가서잡으라구, 보고싶으면 봐" 이렇게말을했데요 너무 미운데 미운것보다 더보고싶은데어떡하냐구 너무사랑하는데어떡하냐구 너무보고싶어서이렇게왔는데 라며 크게소리내면서 서럽게 막울면서말을하는거에요. 근데....................저희엄마가 뒤따라나온거에요. 뒤에서 야 이러면서 소리지르면서 나온거에요.

 

아.....정말솔직히 그상황이 너무화가났어요짜증이나고, 계속 들어가라구 얘기좀만 하고 간다니까계속안들어가고 남자친구한테뭐라하는거에요. 남자친구는 앉은채로 또 서럽게 더서럽게울고만있고.

죄송하다고만하구, 어머님죄송해요 정말죄송해요. 이말만 정말 몇번을한지몰라요. 결국 경찰왔지만

경찰돌려보내고 엄마도들어가고 10분만얘기하고들어간다했지만 1시간은 밖에있었어요. 엄마한테

연락이왓지만 조금있다들어간다고만말을하구요. 그래도 제심정 이해해주셨으면 하는게, 제가잘못해서헤어진거고 엄마가 속상해하는마음도 알지만, 제가 마음이 떠난것도아니고 떠난척하며 사랑하는마음을

숨기고있는데 그렇게 제가사랑하는사람은 제앞에서 울고있고 들어가보라고만 하는데 어떻게 그옆을

떠나요. 얘길했죠. 그러다 결국 남자친구랑 얘기 잘끝내고 다시사귀진않고 그러고 집에들어가는데

문이잠겨있어요 문을 아예 다잠그고 나가버린거에요 못들어가게......진짜 엄마가 너무 미웠어요.

 

남자친구한테연락을했죠. 그래서 중간에서 다시만나기로하고 가서밥먹고 경기도 같이 내려가있자구

하길래 안간다하다가 결국갔죠 가서 한 일주일있었나 엄마한테는 연락한통도안오고, 잘지냈어요 내려가서 그런데 제친구들이 그날따라 나이트가자 술먹자 이런연락이많이오는거에요 영화보고있는데

남자친구는 속이상했는지 아무말도없구그냥 뾰루퉁영화만보더라구요 기분풀어주려했지만, 전 기분풀어주려다 오히려 제가화를내는성격이라 그렇게해서 또싸웠어요. 하지만, 남자친구는 저랑 사귈때 그렇게

한번갔었고, 전 남자친구랑 헤어졌을때만 갔는데, 자꾸 저한테 뭐라하는거에요. 

그러다가그날은 그냥 자고 새벽에 보니까 남자친구가 옆에서 자고있는데 안고있는거에요. 그래서 그냥밀치구 다시자는데 아침에 또잠간깨니까 안고있는데 손이 가슴에 가있어서 기분이 나빠서 또 뿌리치고잤죠. 그렇게 일어나고 전 씻고 다시서울간다는 말도없이 그냥 갔어요. 남자친구는 거기에 실망했나봐요.

 

자기는 기분풀려했는데, 말도없이 서울간다하니까 그럴줄은 생각을못했었데요. 헤어지제요.

그러다가 가는도중에 싸움이커져서 서로핸드폰을 부신다어쩐다 하다가 제가남자친구핸드폰을 던졌는데

두꺼워서 안부셔지고 남자친구는 제핸드폰을 반으로 두동강이냈어요. 화가나서 남자친구핸드폰 계속

부신다어쩐다 하다가 제가 손톱이 약간긴데 남자친구얼굴쪽에 핸드폰을 쥐고있었는데 그거뺃는다면서

하다가 얼굴은 손톱으로 약간 긁은거에요 고의는아니었는데 근데 쫌아팠나봐요.

남자친구가 바로 따귀를때리는거에요. 미쳣냐면서 근데진짜고의가아니었는데 맞으니까 분이안풀리는거에요 눈물나는거참고 뭐라하다가 그날 정말 남자친구도 저도 서로한테 정말 심한말 많이했거든요.

둘다 벤치에앉아서 가만히있다가 남자친구가 자기핸드폰 주더니 부시라고 하더군요.

 

부시기싫었어요 그래서됬다고하니 계속부시래요 부시던말던 알아서하라면서 그냥 제옆에 놓고 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들고 일어섰어요. 그리고 제원래핸드폰이랑똑같은게 남자친구가 주섰었는데 그것도

브릿지해서 쓰라구 주구 갔어요. 그러고 동네와서 컴퓨터하는데 저희가 서로연락될게 네이트온밖에

없었거든요 쪽지를 보내더라구요 그거지금개통하지말라구 브릿지하라구걸린다구 그말해주려고들어온거라구 하구, 너꺼핸드폰 받는거랑 거는건 되니까 그래도 고쳐줄테니까그전까지 자기핸드폰쓰고있으라구 베터리는 가져다준다구 하더라구요.  그러고 지금 이렇게 서로 아무말없이 지내고있어요.

전 지금 집에서도 거의 없는신세구 아무튼...... 제가 어떻게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글 너무긴데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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