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솜씨는 없지만 5월5일, 어린이날에 있었던일을 열심히 적어보겠습니다 -ㅅ-;;
저는 어린이날때 엄마께 선물사달라고 막때쓰고있었죠,
뭐,, 놀이동산이나 그런곳은 사람이 많아서 싫어하는 편이라,
마지막 어린이날 선물은 받자 하고 때쓰고있었죠.
엄마: 다컸는데 무슨선물이니?
나: 나 6학년이거덩요~ =_=^
막 절망에빠져있던(;;) 저에게 아는동생이 전화가 왔습니다.
아는동생을 넘어서 매일 만나다 시피.. 뭐 집에서 자고가기도 하구요 ;
거의 제집마냥 들락날락 거리죠 ; 예의가 아니다 싶어도-ㅅ-;; 익숙해졌거든요 ;;;
-ㅅ-.. 하숙범이가 떠오르는건 뭔지ㅋㅋㅋ;;
전화를 받아보니 동생이 영화를 보러가자는 겁니다.
그래서 당연사양안하고 "OK" 를 날렸답니다.
영화를 보기위해 롯데시네마였나 ㅇㅅㅇ?
거기가서 미리 예약해둔 스파이더맨3을 제대로(?;;) 볼준비를 하려고
팝콘사고 음료, 등등을 사서 기다리고 있었죠,
[전사실'동갑내기레슨2'를보고싶었으나,아는동생오빠라는님께서고르셨다는-ㅅ-..]
뭐.. 재밌을거라고 하니깐... 의자에 앉아서 팝콘을 집어먹고 있었죠,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기 중딩쯤 되보이는 언니들께서 저희뒤에 앉는겁니다.
뭐 이때는 모르는 그냥 행인이다 ;; 하고 있었는데....
언니님들 중 한분께서 전화를 받으시는겁니다,
" 아 왜 스파이더맨3안보냐고! 10분밖에 안남았는데 볼수있잖아!
왜 스파이더맨 안보냐고~~~~!! 아~ 그거 재미없다니깐,,!
스파이더맨3보자! 아빠~ 왜 그런거 보는데~ 스파이더맨 보자니까
10분밖에 안남았다고~ 금방 볼수 있잖아~~ "
-ㅅ-... 그것도 언성까지 높히시면서 화를내시면서 ;
그언니.. 스파이더맨3 꽤나 보고싶으셨나봐요, 첨엔 놀랬습니다 -_ㅜ;;
언니들중 한분께서 ,
" 야야 DVD나오면 내가 빌려서 보여줄께 "
이런말 할정도로 많이 보고 싶었던거죠 -ㅅ-.....
사실 웃겼습니다, ㅠㅠ; 웃음참느라 고생했어요 ;
또.. 사람들도 다 쳐다보는것 같던데..
너무 시끄러웠죠 -ㅅ-;; 괜히 창피해지는 이유는 뭐냐 -_-,
언니~ 담에올땐 조용히좀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