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주의 지역교회는 개신교가 아닙니다. 실제로 근본주의 지역교회들은 교단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정부통계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최대로 잡아도 1000개를 넘지 않고 정부통계에 포함된 개신교 6만여 교회와 비교할때 전체의 1.6% 이하(근본주의 교회를 1000 으로 볼때) 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근본주의 지역교회는 카톨릭탄생 이후에도 그들과 연합하지 않고 그 대가로 피흘려 순교하면서까지 성경진리를 지켰던 성경신자들이었습니다. 개신교 라는 타이틀은 카톨릭에서 종교개혁을 통해 개혁되면서 생겨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어로는 프로테스탄트(protestant) 라고 하고 항의자 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즉, 카톨릭에 항의한다라는 뜻입니다.
오늘날 개신교의 가장 큰 문제는 성경을 모르는 목사들이 많고 목사를 성직자 개념으로 알거나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근본주의 지역교회들은 목사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사라는 말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사역자, 목회자, 목양자(양치기,shepherd) 라는 표현을 씁니다. 성경에는 목사라는 말이 없고 감독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특히 플리머스 형제단 (영국 근본주의 운동) 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은 목사를 형제님이라고 호칭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 들어온지는 50년이상 되었다고 알려져있는데 특이하게 목사를 포함한 전 성도가 서로 형제 또는 자매라 호칭하는 문제로 이단시비에 휘말렸던 과거가 있습니다.
목사는 성도를 섬기는 위치에 있는 사람입니다. 좋은 차를 타거나 좋은 집에 살거나 교회건물을 크게하는일에 관심이 있거나 섬김을 받으려 한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근본주의 지역교회는 카톨릭 성직자들이 일반인과 다르다는것을 나타내보이기 위해 로만칼라를 하거나 특이한 의상을 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일부 개신교에서 목사들이 이상한 옷을 입고 강단에 올라가는 모습 보면 카톨릭 악습을 못버렸구나. 언제쯤 저런 모습 없어질까? 하며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근본주의의 특징으로는 주의만찬을 자주 한다. 세례가 아닌 침례를 한다. 만인제사장을 철저히 지킨다. 만인제사장은 성도위에 성도없고 성도 아래 성도 없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교단이 없고 각 지역교회는 독립적입니다. 성경을 최종권위로 삼고 성경대로 하려는 원칙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구원은 인간의 노력을 통해 얻는것이 아니고,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기에 예수님을 믿는 즉시 은혜로 구원받는다고 믿으며 영생이 있음을 확신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개신교는 개혁이 덜됐기때문에 아직도 개신교라는 타이틀을 떼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근본주의 기독교회의 역사>
예수님이 세우신 기독교회------> 바울파, 왈도파 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카톨릭에 비협조했기때문에 피흘려 순교했던 순수 크리스찬들 -----> 아나 뱁티스트(재침례파), 플리머스 형제단(근본주의 운동) -----> 근본주의 기독교회
<개신교 역사>
예수님이 세우신 기독교회------> 이교사상과 혼합하여 카톨릭 탄생 -----> 루터,칼빈 등 종교개혁 ------> 개신교 ------> ?
또한 개신교에서 각종 비리가 터져나온다고 해서
이것이 개신교 전체의 문제인것처럼 말하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잘하는 사람도 있고 잘못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또한 이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근본주의 지역교회들을 포함해서 모든 거듭난 성경신자들은 더이상 개신교라는 타이틀에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성경적인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는 노력을 시작해야 합니다.
카톨릭에서 개신교로 개혁이 되었다고 끝난것이 아닙니다. 개신교에서 근본주의로 개혁되는 한차례 뼈아픈 과정이 더 남아 있습니다.
이것이 카톨릭의 악습과 전통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이며 예수님이 세우신 성경적인 교회모습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카톨릭으로 하여금 개신교를 가리켜 '분리된 형제들 ' 또는 ' 집나간 형제들' 이라고 불러야 하는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도록 만들 것입니다.
개신교라는 말보다 근본주의 지역교회라는 말이 더 친숙한 날이 오기를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