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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널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어.

친절남 |2007.05.09 19:57
조회 308 |추천 0

답답하여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이렇게 타자를 칩니다.

주의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지 않기도 하고요..

6년 동안 사귄 여친이 있었지요. 대학교 처음 입학하여 4월에 사귀었습니다.

군대도 기다려 주고 힘들 시절도 많았고 지금은 차가 있어서 편하게 데이트 하였지만

그때는 시내버스 타고 기차타고 버스타고  한참을 가도 즐겁고 힘들어도 항시 좋기만 했어요

어느새 부터인가 그녀가 힘들어 한다고 말은 안했지만 연락도 뜸해지고 먼저 연락안하면 안하더이다.

서로 사는곳이 떨어져 있었어요. 1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어요.

그런일도 매번 트러블이 생기고 하더라구요. 그때마다 어찌 잘넘어갔지만,

그녀가 취업시험에 (공무원) 계속 떨어지니 힘들어 했어요.

전 작년은 뒤빨아지 한다고 열심히 하였습니다.

근데 작년 에도 떨어지고 올해도 준비합니다. 

제가 문자를 보내도 답문도 없고 그냥 다음 날이 지나갑니다.

2일 연락도 없는것은 다반사였고요.. 

주위에서는 니가 이해해라  여친 유학갔다 생각하라고 여친도 나이도 있고 시험에는 계속떨어져서 그럴꺼니까 이해하라고 하였지만 도저히 이제는 못참겠어요.

참고로 그녀가 저보다 2살더 나이가 많아요.

최근 참다 참다 왜 그러냐고 했지요..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더라구요

급한일 이면 니가 다시 연락하겠지 생각한답니다.

자긴 모두에게 그렇게 한답니다.최소한의 예의를 바랬던건데..

어제 밤에만나서 대화해 보니 남자가 있는건 아닌것 같다는 느낌은 들었어요. 단시 성격차이랄까요.

전 절 소중히 생각해주는 사람을 원하는데 여친은 그게 안되는가 봅니다. 우선은 자신이고 옆에있는

사람은 잘챙기지 못하나봐요. 자기도 그러더군요 자기가 이기적이라고.. 제가 조금만이라도 변할 수 없겠냐고 했더니 말이없고 또 제가 다시 물어보니 왜 했더말 계속하냐라고 하더이다..

예전같으면 이해하고 제가 양보하고 그래도 좋은걸 어떻게 생각하며 제 마음 다돋였지만.. 이제는 제가 힘들어요. 전 해준다고 그녀에게 올인하였지만 그녀는 그게 아니더군요..

다시 마음 잡아본다 하여도 또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고 하니

제 마음에 상처아닌 상처가 자리잡은것 같아요. 헤어져도 가슴아프고

사귀어도 존재감이 없어지는 그런 사이... 가까운것 같으면서도 순식간에 멀어질 수 있는 사이였나 봅니다.

어제 헤어지고 올라오는길에 문자를 보내더라구요. 시간이 늦어서 올라가니까 미안하지만 도착하면 문자라도 보내달라고 그래서 제가 마지막이라도 챙겨줘서 고맙다고 했지요 평소에는 대려다주고 저 올라갈때면 집에들어갈때 인사하고 끝이었거든요. 답문으로 자신이 참이기적이고 냉정하다는걸 다시한면 알았답니다. 자신도 그게 참 싫다면서.. 눈물이 정말 앞을 가리더라고요. 고속도로에서 갓길에 서서 울다가 괜찮아지면 가고 또문뜩 눈물이 나서 또서고 이렇게 오다보니

평소 1시간이면 올거리를 도착하니 4시간정도 걸리더라고요. 톨비낼때 아주머니가 괜찮냐고 하더라고

어제 정확히는 오늘 새벽에 어떻게 왔었는지...

정말 집밖으로 나가기가 싫어요.. 그냥 허무합니다.. 저희 사이가 이거였는지...

사랑을 받기만 하지말고 나누어 주는것도 필요한데 그것이 서툰 그녀

전 아직 철이 덜들었나 봅니다. 27세의 한 청년이...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악플은 정중히 거절 할께요.. 지금 제 마음이 넘 아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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