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전까지 욱~!한상태에서 좀진정시켜주고 톡톡에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전 23세 여자구요...이회사 다닌지 1년반째됩니다. 회사 작지만 정말 좋습니다.
작다고생각하면 작지만 또 크다고 생각하면 큰회사에요^^ 저 나름대로 울회사 좋아합니다.
담배도 안피우시고 다른회사의 못된상사분들같은 사람도 안계세요.
정말 편하게 일하고있습니다.
직원은 총 6명인데 상무님, 과장님, 계장님, 남자사원, 언니, 저 이렇게...아주 좋습니다^^
버뜨!!!
과장님이...절 화나게 해요;;ㅠㅠ
과장님 싫은소리 잘안하시고 첨엔 착하신분이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업무관계상 밑에 매장이 있고 2층에 사무실이 있는데
매장을 비우게되면 제가 매장을 볼때가 많습니다. 오후엔 마감하러 내려가서 1시간~2시간정도
있구요....;
예전엔 지나가면서 순간 순간 스치면서 본거라..별큰생각 안했었는데;;;
오늘;; 물을뜨러 내려갔는데(매장에정수기있음;)
제가 내려온걸 과장님께서 보셨는데... 컴터로 단가체크를 하시면서 코를 후비는거에요;;
그니깐 과장님 뒤통수에 제눈이 있는거죠;; 헉;; 계속 보고있었습니다. 언제까지 후비나;;
근데// 계속 후비더만요;; 그래서 제가 민망해서 그 자릴 피했어요;;
솔직히 매장이 밖에 지나가는 사람들 고개만 돌리면 다 보이거든요? 지나가는사람들도 볼수있는데
넘 생각없이 그런행동을 하는거같아요;;;ㅠㅠ
예전엔 그냥 지나가면서 쳐다보니깐 그러고 있어서;; 어뭐야~하면서;; 그냥 넘어갔었는데
오늘은 정말;; 물받는 내내;;; 에고고고;; 근데...한...10분뒤에
다시 또 물을 받아야해서;; 물받으러 갔는데...또!!!!!!!!!!!!!후비는겁니다;
뭡니까??? ㅡㅡ;
그 코 후빈손...으로 키보드 치고 마우스 잡고 전화기 들고 장부 만지고 돈만지고 할꺼아니에요;;;
순간 확~! 오르는거에요; 제가 마감할때....다 터치를 해야되는물건들을 그 손으로 윽;;;;;;;
정말 싫어요;
왜..코후비는거같고 싫어하시냐는 분도 계실것같아서 또 하나 말해드릴께요..
저희업무환경상.....화장실을 같이씁니다. 직원들...ㅠㅠ
근데 계장님이랑 남자사원분1분은 거의 외근직이라 안에 안계시고 상무님도 화장실 가시는걸
거의 못봤구요 가셔도...작은볼일만 보시는거 같았구요...근데 과장님이 문제였죠;
저희 화장실 변기가 좌변기인데....의자처럼 앉아서 누는거 맞죠? 하튼;; 그건데...
한날.... 변기에 떵;이 묻어있는거에요;; 약간도 아니고; 완전;;; 표현을 하자면 떵이 스쳐지난자국같은;
언니랑저랑 상상을 해봤죠...어케해서 떵이 저렇게 묻어있는걸까...라고....(과장님 엉덩이큼)
볼일을 볼때 묻은건지...아님 뒷처리를 할때 묻은건지...;; 정말;; 너무 이해가 안가서; ㅡ,ㅡ;
아니..그리고 떵이 묻으면 묻힌걸 뻔히 알꺼아닙니까? 한두번도 아니고;;;
물도나오고 빗자루도 있고 다 있는데사람이 생각이 있으면 뒷처리 깨끗이 해야하는거 아니에요?
앗! 그리고 .. 그렇게 몇번 그런 흔적이 있더니... 한날은 또 스스로 치운다고 치운거 같던데;;
덜치운자국 ㅡ,ㅡ; 완전 짜증; 언니랑 저랑 정말 울뻔했다니깐요...그래서 한달정도 밖에 다른화장실
쓰고다녔는데(청소도 안하고요) 외부손님들 오셨을때...화장실 어디냐고 물으시길래...아차;;
그때 아...이럼 안되겠구나. 이사람들이 화장실가서 울회사를 어케 생각하실까...
그런거있잖아요. 뭐..식당가서 음식맛좋고 분위기 다 좋은데 화장실 꽝이면 전체이미지가 꽝되는거;;;
그집에가면 화장실이랑 신발장부터봐라 이런말이 있잖아요;; 그래서 언니랑 두눈감고
참고.... 화장실청소깨끗이하면서 쓰는데....과장님이 범인인걸 어케 알았냐면...
그거 다 알게되어있더만요 완전범죄는 없지요!!! 하튼 이런상황에서 과장님자체가 싫고
정말 밥도 같이 먹기싫고 사람이 어케 이럴수가있나 싶기도 하고;
그런 안좋은감정밖에없는상황에서 오늘같이.....ㅡㅡ 코를 후비는 ㅡㅡ
정말 이건 아니지않습니까? 요즘 초딩들도 그렇게 확트인 공간에서 밖에 지나가는사람들
안에 쳐다보면 뻔히 다 보이는데 코 안후빕니다;
항상 저녁에 상무님께서 직원들한테 할얘기는 없고?? 할얘기 있음 얘기하고 이렇게 직원들
입장에서의 건의사항도 다 들어주실려고 하십니다.
저 ... 이런거... 상무님께 말씀드려도 되는걸까요?
정말 오늘 그 .. 장면을 목격한 저로써는.... 마감하러 내려가서...어케.. 키보드를 치고...마우스를 잡고
아. 정말 난감합니다. 비닐장갑 끼고 갈수도 없는거고... 그리고 그런사람이 .. 화장실가서 볼일보고
손이라도 씻겠나 의문점도 생기구요/// 정말..;;; 싫습니다.
상무님께... 과장님이 가끔씩 코를 후비더라...매장에서 후비는행동자체가 이해가안되고
그손으로 키보드치고 마우스잡고 전화기잡고 .. 저 기분이 안좋아서 마감못하겠다고....
말씀드리면 어떻게 받아드리실까요?
저희상무님 정말 좋으신분이거든요? 실수를 하더라도 어허...이거 이렇게 했네
이거 이렇게하면 안되지....그래이번엔 이렇게 했으니깐 담엔 똑바로 해라이~그때 실수하면
XX가 다 책임져야된데이~(농담으로^^) 정말 좋으신분이에요
그리고 상대방 얘기 다 들어줄려고 하시는분이고 ... 아...정말 좋으신분인데...
제가 이런거 말하면 절어케생각하실까요? 말씀드려야되는거맞죠?
솔직히 손님이 물건사러 들어오다가 과장님이 코후비는거 목격했음 물건사고싶겠어요?
아니잖아요//////그쵸???
정말 도움되는 답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