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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입니다.

마초맨 |2003.05.14 11:29
조회 6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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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2>

<img src="http://free8.ttboard.com/dmzhm1/tt/board/db/board/dmzhm1/upload/1_10000/87/70.gif">
<br>사랑과 현실의 사이에서....<br><br>

이제껏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을 살아오면서<br>
몇 번의 만남과 헤어짐이 있었다.<br>
나는 너무나도 사랑에 서툴렀다.<br>
지금껏 4번의 사랑을 해봤지만 4번 모두<br>
'넌 너무 바보 같이 잘해줘'라는 말과 함께<br>
내 곁을 떠나갔다.<br><br>

주위에선 잘해주지 말라고 귀가 닳도록 이야기를 하지만<br>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너무나 난감했다.<br>
잘해 주지 말라니..어디 까지가 잘해 주는 거고<br>
어디가지가 못해 주는 건지 사랑의 초보인 난 알 수가 없었고<br>
아직도 그 선이 어디인지 도무지 모르겠다.<br><br>

현실과 이상의 차이는 너무 크다는 걸 느낀다.<br>
분명히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고 사랑하면<br>
그 사람 역시 나에게 진실로써 다가와 주어야 하는 건데<br>
현실은 그렇게 달콤하지 많은 안은 거 같다.<br><br>

그렇다고 해서 위선의 가면을 쓰고 머리를 이리저리 굴려가며<br>
누군가와 만남을 갖는 다는 건 정말 하고 싶지 않다..<br>
우리 사랑의 초보들은 현실이 두렵다...<br><br><br><br>
<img src="http://free8.ttboard.com/dmzhm1/tt/board/db/board/dmzhm1/upload/1_10000/88/71.gif">
<br>'역시 그랬구나..'<br>
'그 얘는 날 좋아 하지 않은 거구나...'<br>
'사랑 한다며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어..'<br><br>

이런 수많은 오해들이 결국 우리 마음속에<br>
조그만 금을 가게 해 그 금들이 모여 결국<br>
단단하던 사랑의 벽을 허물고 서로에게<br>
불신과 상처 미움만을 가득 안게 하여<br><br>

하루, 하루를 슬픔과 절망 속에 살게 한다..<br>
오해..너무나도 깊은 바다 이지만..<br>
사실 그 어느 바다보다도 빠져 나오기 싶다..<br>
바로 '대화'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br><br>

수많은 '오해' 속에 빠져 슬픔에 잠겨 있는<br>
많은 사람들에게 '대화'를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br><br>

물론...<br>
'대화'조차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지만.....<br><br><br><br>
<img src="http://free8.ttboard.com/dmzhm1/tt/board/db/board/dmzhm1/upload/1_10000/90/72.gif">
<br>우리는 너무나 큰 행복만을 향해 <br>
달려가고 있진 않을까?<br>
주위를 둘러보면 우릴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은 너무나도 많다.<br>
단지 우리가 그것을 행복이라 생각하지 않고<br>
행복이라 인정하지 않을 뿐<br>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을 잠깐 이라도 미소 짓게 한 것이<br>
있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다.<br><br><br><br>
<img src="http://free8.ttboard.com/dmzhm1/tt/board/db/board/dmzhm1/upload/1_10000/91/73.gif">
<br>너의 상처를 너의 아픔을 내가 <br>
치유 해 주고 싶어...<br><br><br><br>

<img src="http://free8.ttboard.com/dmzhm1/tt/board/db/board/dmzhm1/upload/1_10000/93/father.gif">
<br>오늘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br>
미 대사관 앞에 늘어서 있는 전경들을 보았다.<br>
중, 고등학교 시절.전경들이나 군인들을 보면<br>
멋있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어른 같았었다.<br><br>

하지만 오늘 본 전경의 모습은 보잘것없는<br>
이제 스물이 갓 넘은 학생의 느낌으로 나에게 다가왔다.<br>
그 느낌을 받은 후…….나도 이제 어른이 되었다는 걸.<br>
조금은 느낄 수 있었다.<br><br>

더 이상 나는 그들에게서 예전의 그 느낌들을 찾을 수 없다는<br>
생각에 빠져 있을 때쯤.내 머릿속에 한단어가 생각났다.<br>
아버지…….<br><br>

참 강한 분 이셨는데.<br>
모든 걸 다 알고 계신 분 이었는데…….<br><br>

저 전경과 마찬가지로 나는<br>
더 이상 아버지를 무서워하지 않는다.<br>
더 이상 아버지에게 모르는 것을 물어 보지 않는다.<br><br>

그렇게 아버지와 나와의 사이에<br>
내가 벽돌을 쌓고 있었다.<br><br>

나도 모르게.<br>
하지만 아버지는 느끼셨을 거다…….<br><br>

자신의 분신인 자식이<br>
자신에게서 멀어지려 하고 자신을 더 이상<br>
존경 하지 않고 있음을 느낄 때.<br>
어떤 기분이 드셨을지…….<br><br>

내일은 아버지와 목욕탕을 한번 가봐야 겠다.<br>
그리고 아버지께 할아버지에 대하여 물어봐야겠다.<br><br><br><br>




NEXT - 아버지와 나 part I<br><br>

아주 오래전, 내가 올려다본 그의 어깨는 <br>
까마득한 산처럼 높았다.<br>
그는 젊고, 정열이 있었고, 야심에 불타고 있었다. <br>
나에게 그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었다.<br>
내 키가 그보다 커진 것을 발견한 어느날, <br>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br>
그리고, 서서히 그가 나처럼 생각하지 <br>
않는다는 걸 알았다. <br><br>

이 험한 세상에서 내가 살아 나갈 길은 <br>
강자가 되는 것 뿐이라고 그는 얘기했다.<br>
난, 창공을 나르는 새처럼 살거라고 생각했다. <br><br>

내 두발로 대지를 박차고 날아 올라 내 날개 <br>
밑으로 스치는 바람 사이로 세상을 보리라 맹세했다.<br><br>

내 남자로서의 생의 시작은 내 턱 밑의 수염이 <br>
나면서가 아니라 내 야망이.<br>
내 자유가 꿈틀거림을 느끼면서 이미 시작되었다고 <br>
믿기 때문이다. <br><br>

그러나,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 <br>
저기 걸어가는 사람을 보라, <br>
나의 아버지, 혹은 당신의 아버지인가? <br>
가족에게 소외받고, 돈벌어 오는 자의 비애와, <br>
거대한 짐승의 시체처럼 껍질만 남은 권위의 <br>
이름을 짊어지고 비틀거린다. <br><br>

집안 어느 곳에서도 지금 그가 앉아 쉴 자리는 없다.<br>
이제 더 이상 그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내와 <br>
다 커버린 자식들 앞에서 <br>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한 남은 방법이란 <br>
침묵뿐이다.<br><br>

우리의 아버지들은 아직 수줍다.<br>
그들은 다정하게 뺨을 부비며 말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었다.<br>
그를 흉보던 그 모든 일들을 이제 내가 하고 있다.<br>
스폰지에 잉크가 스며들 듯 그의 모습을 닮아가는 나를 보며.<br>
이미 내가 어른들의 나이가 되었음을 느낀다. <br><br>

그러나 처음 둥지를 떠나는 어린 새처럼 <br>
나는 아직도 모든 거이 두렵다. <br>
언젠가 내가 가장이 된다는 것. <br>
내 아이들의 아버지가 된다는 것이 무섭다.<br><br>

이제야 그 의미를 알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br>
그리고, 그 누구에게도 그 두려움을 말해선 안된다는 것이 <br>
가장 무섭다.<br>
이제 당신이 자유롭지 못했던 이유가 <br>
바로 나 였음을 알 것 같다.<br><br>

이제, 나는 당신을 이해할 수 있다고 <br>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br>
그것은 오랜 후에, 당신이 간 뒤에, <br>
내 아들을 바라보게 될 쯤에야 이루어질까. <br><br>

오늘밤 나는 몇 년만에 골목을 따라 <br>
당신을 마중 나갈 것이다.<br>
할 말은 길어진 그림자 뒤로 묻어둔 채 우리 두 사람은 세<br>
월속으로 같이 걸어갈 것이다.<br><br><br><br>

<img src="http://free8.ttboard.com/dmzhm1/tt/board/db/board/dmzhm1/upload/1_10000/94/75.gif">
<br>사람이 힘이 들거나 아프면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게 된다.<br>
기쁠 땐 당연히 모든 걸 긍정적으로 보게 되고 말이다...<br>
전자든 후자든 어느 한쪽이 나쁜 것이 라고 말을 할 순 없지만.<br>
이왕이면 밝고 기쁜 쪽으로 모든 걸 받아들일 수는 없는 건지 한번<br>
생각해 봤다..하지만...…….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나조차도<br>
온통 머릿속에 두려운 생각들과 걱정이 잔뜩 쌓여 있는걸 알아 <br>
채는데는 별로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br>
하긴…….누가 힘들고 싶어서 힘들겠으며,누가 울고 싶어서 울겠는가…….<br>
알면서도 어찌할 수 없는 것들이 이 세상엔 너무도 많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br><br><br><br>


<img src="http://free8.ttboard.com/dmzhm1/tt/board/db/board/dmzhm1/upload/1_10000/95/76.gif..gif">
<br>한 남자가 있습니다..<br>
한 여자를 너무나 사랑 합니다..<br>
그 남자는 그 여자가 자신을 사랑 한다고<br>
굳게 믿고 있습니다.<br><br>

하지만 그 여자는 그 남자를 사랑 하지 않습니다.<br>
그 남자는 그 여자에게 아무런 존재도 아닙니다...<br><br>

그렇게 같은 공간 속에 서로 다른 생각과<br>
오해로 살아 갑니다<br><br>

그남자는 오늘도 입가에 함박웃음을 머금으며<br>
주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br>
아무것도 모른채...<br><br><br><br>

<img src="http://free8.ttboard.com/dmzhm1/tt/board/db/board/dmzhm1/upload/1_10000/96/78.gif">
<br>사랑에 대한 정의는 너무나 많습니다.<br>
마주보는 게 아니라 같은 곳을 바라보는 거라는 이야기<br>
자신의 모든 걸 다 줄 수 있다는 이야기.<br><br>

모두 다 맞는 이야기 같지만.<br>
저에게 사랑이 무어냐고 묻는 다면.아직도 모르겠다. 라고 <br>
말할 겁니다.<br><br>

무엇인지는 알거 같은데 이 가슴속에 있는 느낌들을<br>
말로 표현하기엔 저의 언어 실력이 형편 없는 건지.<br>
무엇인지.모르겠다란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br><br>

그렇습니다.<br>
제가 말로 사랑을 정의 내릴 수 있었다면.<br>
사랑했던 그녀를 그렇게 보내지는 않았을 겁니다.<br><br>

언제쯤이면 가슴 속의 사랑을 그 사람에게<br>
다 펼쳐 보일 수 있을까요.<br><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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