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로 먼저 일촌신청들어왔었고 언제나 먼저 연락하고 먼저 전화하는 남자가 있었어요,,
전 2년동안 남자친구도 안사귀고 공부만 열심히하고 있는 학생이었기에
그런 그 남자의 관심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고 친구라고만 생각했죠
게다가 전 성격이 좀 소심한 편이라서 자꾸 만나자고 해도 안 만나구
우린 그렇게 3개월동안 연락을 했죠,,참고로 그남자랑 저랑은 23살로 동갑이구요,,,
그 사람은 경산에 본집이 있고 대구에 누나집에서도 사는 그런 학생이였구요
전 대구집에서만 지내고 있었죠~
첫만남은 제 친구가 계속 만나보라면서 부추기는 바람에
그 남자애의 친구랑 제친구랑 넷이서 만나게 됬어요
호프집가서 술마시며 얘기하고 놀고
노래방도 가게됬구 그렇게 그 남자애들이랑 재미난 시간을 보냈죠~
생각외였어요,,전 2년전에 진심을 다해 좋아했던 남자때문에
다른남자를 안 만날생각을 하고 있었는대
얘 같은 애라면 남자대 여자로 만남을 유지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만큼
걔도 저한테 진심인듯한 태도로 잘 해주었어요,,
그런데 집에 갈때 그남자애가 오늘 같이 있고 싶다고 하는겁니다,,
헐~~순간 확 깨버리더군요,,첨 만난날인대,,게다가 내가 그렇게 쉽게보였나?
이런 기분 나쁜 생각도 들구,,암튼 안좋더군요~
그래도 예의상 "너 술도 많이 마신것 같은대 담에 보자~^^"
이러고 친구랑 저는 집에 갔답니다~
그러고 전 연락을 끊어버리려고 했지만,,
그 3개월동안 정이 들었는지 연락을 끊을수가 없더군요,,,
그렇게 또 한 일주일뒤에 그애랑 저랑 단둘이 영화를 보러가게됬네요
영화 보구 간단히 술도 한잔 하구~그애가 데려다주는 차안이였어요
근데 그애가 좀 취해서 경산까지 차 못끌고 가겠다구
술 깰때까지만 쉬었다 가자구 하더군요,,
전 2년전에 헤어진 오빠도 잊고 싶고 ,,
이제 얘랑 진지하게 만나보고싶고,,또 여러가지 생각이 들다가,,
결국 그애랑 같이 있게됬어요,,전 정말 꼭 껴안고만 자고 싶었는대,,
몸이 말을 안듣더군요,,걔도 첨엔 꼭 껴안고만 자고 싶다고 하더니
결국 아침에 다올때쯤 우린 일을 저지르고 말았어요,,
저한텐 아주 큰일이었죠,,2년만에 하는,,^^;
후회는 안하지만,,너무 빨랐다는 생각도 들구,,암튼,,좀 글트군요,,
친구한테 얘기하니깐 엄청 놀라더군요,,저도 제가 놀랍구요;
그런데,,그 담이 더 놀라웠어요,,
계속 연락하구 지내던 중 그애가 사랑한다고 고백하더군요,,
전 너무 갑작스럽고 놀래서 응,,,잘자~하고 끊었답니다,,ㅡ,.ㅡ;;
그 이후 드문드문 서로 어색하게 연락하다가
또 세번째 만남을 갖게됬죠,,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완전 연인처럼요~
오늘은 사귀자고 할것 같더군요,,너무 떨렸죠,,
헤어지는 길에 그애랑 전 포옹을 하고,,전 택시타고 갔어요~
근데 그 아이 문자가 와서"너랑 오늘 같이 있고 싶어,,"
"지금 니 택시 따라 가고 있어,,같이 갈래?"
이러더군요,,,2년만에 하는 연애라 도대체 뭐가먼지 모르겠더군요..
같이 있고 싶다란 뜻,,근데 전 자고 싶다란 뜻 같앴어요..
그래서 피곤하다고 문자 보내고선 그애 저나도 받지않고 집에 가버렸죠
그 이후로도 연인들처럼 보고싶다 감기 조심해라 이러지만,,
우리가 사귀는고 있는것 같진 않아요.,
걔 미니홈피에 애인구함!!이렇게 되있더군요,,
저 보라고 메인에다 그렇게 해놓았는지,,여러가지 복잡한 생각만 들고,,
넘 답답하네요,,전 이제 얘가 너무 좋아졌는대,,
얜 다른 여자를 찾고 있는걸까요?
아님 저 보라고 그런걸까요?
남자분들의 많은 조언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