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갔다가 별로인거 같아서 그냥 친구처럼 만나고있는 놈이 하나있습니다
첨에 그친구에게 후배소개시켜주었습니다..보름정도 사귀더군요..그리곤 헤어졌습니다.
그다음부터도 소개시켜달라고 하면서 찐짜 붙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 바람기가 있는거 같아 보여서 소개를 안시켜준다고 했습니다,
이젠 소개팅 얘기는 안하는데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친구들하고 같이 술먹다가도 둘이만 남으면 자꾸 물어봅니다..`너 나 좋아하지 않냐?그러니깐 소개팅 안해주는거지' 어이없어서 그냥 아니거든 했습니다..
얼마전엔 술이 조금 취해서는 집에 데려다준다고 걸어가다가 키스를 하더군요..
그냥 술취해서 실수거니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며칠지나서 또 소개팅얘기..
그래서 ``행동을 그렇게 하면서 소개팅을 왜 해달라고 하냐고..."했더니
`너 내가 키스한번 했다고 이러는거야?' 하더군요..알고 했다는거 아닙니까!!
너무나 화가나서 전화 끊어버리고 2주정도 연락을 안했습니다..
그리곤 또 다시 연락이 와서 만났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들하고 술먹는 자리에서 전에 봤던 후배를 부르더군요..전부터 그 후배 누나 좋아~했었던 놈인지라 저도 그리 싫진 않았구요..
그런데 그 후배놈이 술먹으면서 자꾸 ``형, 안되겠다 누나 내가 데리고 가야겠다" 자꾸 이런 말을 하는겁니다..이게 무슨 말인지 ...
후배놈이 자꾸 달라붙길래 제가 그랬습니다..``누나가 정말 좋으면 술 안먹고 정말 많이 생각해 보고나서 연락해..그때 생각해보자.."말했습니다..
이런 녀석들을 친구라고 만나야 하는건가요?
같이 본 선배언니는 평생같이 할 수 있는 친구 같다고 하더군요..착하다고..ㅋㅋ
후배는 정말 저를 좋아하는거 같이 보인다구요..
그런데 전 모르겠단 겁니다..이녀석들 계속 친구로 생각해도 되나요?
아님 제가 희롱당하고 있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