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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기질 다분한 이 남자.

심난해. |2007.05.11 14:04
조회 6,398 |추천 0

전 올해 22살 마트에서 알바하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잠시 휴학중이라, 알바하고 있는데...

 

매번 가게 오실때마다 음료수를 사시고 절 주고 가시는 남자분이 있는데요

 

보기에도 나이가 저보단 한참 있어보여요.

 

음료수도 건강을 생각해서, 그런 음료수 말 안하셔도 아시죠?

 

그렇게 한 5번 음료수만 주시고 가셨는데,

 

얼마전에 가게로 전화가 왔어요ㅠ

 

음료수 잘 먹어냐면서,

 

실례인건 알지만 연락처좀 알구 싶다고.

 

제가 머뭇머뭇 하니깐,

 

자기 연락처 줄테니깐 번호찍어 달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무심결에 번호 갈켜줬느데.

 

괜찮은 사람 같아서 만났는데.

 

정말 자상해요

 

근데 나이가.. 27살이라는데ㅠ

 

모모기업에 다니고 있는데...직장도 참 좋고~

 

음료수를 사와도 손수 직접 따서 주고,

 

머하고 싶다 하나하나 말 안해도, 다 알아서 말해주고

 

근데,  느낌에...계속 만나면 안될것 같다는 그런 느낌이 자꾸 들어요.

 

지금 3번 만났는데

 

앞으로 더 만나다 보면 제가 완전 빠져 버릴것 같아요.

 

선수 느낌이 나는 이 남자한테

 

빠져 버릴까바 너무 심란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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