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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앞두고 ‘국경 없는 교육가회’ 출범

선생님 |2007.05.14 08:55
조회 169 |추천 0

저개발 국가 교육을 돕는 ‘국경 없는 교육가회(이하 교육가회)’가 출범한다.

 

오는 15일 스승의 날 첫 출정하는 이 단체는 ‘국경 없는 의사회’처럼 전세계 교육 전문가가 모여 전쟁,

 

가난으로 학생이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곳을 찾아다니며 교육 구호 활동을 펼친다.


13일 교육가회 조직 준비위원회는 오는 15일 서울 양재동 외교센터에서 한국, 미국, 영국, 브리질

 

국내ㆍ외 교수, 교육기관장 등 100여 명이 모여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과 돈 애덤스 미국 피츠버그대 명예교수가 초대 공동 의장을 맡는다.

 

자문역으로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 이상주 전 교육부총리, 이원덕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패트리샤 아쿠아 영국 ‘국경 없는 교사회’ 회장을 선임했다. 송상현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

 

킬레미 므이라 케냐 교육부 차관보가 집행위원을 역임한다. 강대인 대화문화아카데미 원장,

 

노정혜 서울대 교수, 이승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정책사업본부장, 마이클 애플 미국 매디슨

 

위스콘신대 교수 등 국가, 분야를 초월한 다양한 이들이 분야별 전문가로 나선다.


교육가회는 비영리ㆍ비국가 국제 전문 단체로 운영된다. 본부는 서울대에 설치한다.

 

이 단체 조직을 준비한 김기석 서울대 교수는 “외국 교육을 무상 원조하는 단체로는 세계

 

최초”라면서 “‘어렵고 힘든 이에게 물고기를 잡아주는 대신 물고기를 잡는 역량을 육성한다’는 기치

 

아래 움직일 것이며 가나, 토고 등 중앙아프리카 지역 국가를 시작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해외 유수 재단, 각국 정부의 정부개발원조(ODA) 자금을 신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유엔 새천년 개발목표(MDG) 달성을 위한 교육개발사업

 

▷교육개발 컨설팅 제공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낙후 지역 어린이 공부 돕기 운동

 

▷국내ㆍ왜 대학과 연계한 차세대 국제교육협력 전문가 양성 등을 사업 과제로 하고 있다.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아프리카 개발계획(KIAD)’에서 민간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 아프리카 교육기관 간 1대1 결연 사업도 돕는다. 한국 교육 성공ㆍ실패 사례를 담은

 

‘한국 교육 발전경험학’을 체계화해 저개발 국가가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각 국에 보급할 예정이다.

 

외국 교사, 교수, 연구원, 교육 관련 관리 등이 한국을 방문해 연수 받는 것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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