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싱숭생숭해서.. 글이라도 써보면 풀릴까해서.. 써봐요..
전 26 남친 29
남친이랑은 체팅으로 만난사이에요..
남친은 공먼이구 전 전문직(병원)에 종사하는데요..
심심해서 체팅하다가 2대2로 한번 술마셨는데.. 그게 인연이 되서 지금사귀게 되었는데..
남친은 주위평판이 굉장히 좋은사람이에요.. 남친의 친구라서 꼭 그런말을 해주는건진 모르겟지만..
인간관계가 참 좋거든요.. 유머러스하고 키크고 등빨조코(예전에 헬스트레이너였음;;)..
대신 얼굴이 별로;;라서 제가 많이도 팅겼지요..
근데 문제는요..
남친이 공먼이라고 했자나요.. 1년 2개월의 공부끝에 합격을 했고 이제 1년정도 근무후에 절만났는데..
조은 조건의 선자리도 많이 들어와서 교사나 같은 공먼출신의 여자와 선도 보고 소개팅도 마니 해봣대요..
근데.. 항상 맘에들지않터레요,.조건이 좋으면 얼굴이 별루고 얼굴이 이쁘면 또 직업이 너무 별로고;;
남친.. 그런말을 자주해요..
자기는 공먼인데 주위 공먼칭구들보면.. 다 공먼끼리끼리 만난다고.. 남친아버지도 공먼이고 집도 그럭저럭 살만하고 넌 땡잡은거라고..
자기처럼 조건 안보고 너하나만보고 좋아해주는 사람 없을꺼라고..
물론 저한테 정말 잘해요..
제가 변덕이 좀 심하고 징징거리고 막내티가 많이나거든요.. 그런거 다 받아주고
제가 자존심이 좀 많이 강한편이라 니아니면 남자없나?? 공먼 아무나 공부만 하면 다 된다.
니 머가 그래 잘낫냐? 조건 좋은남자만나라~ 세상의 반은 남잔데 니까짓거 필요없다 ;;
머 이런식으로;;; 잘난척하길레 기를 팍 죽여줬죠.. 저도 지고는 못사는 성격이라.. ;;
암튼 남친이 많이 져줘요..
남친은 절많이 좋아하는지 사귄지 일줄만에 부모님한테 인사시키고 여동생커플이랑 술도 자주마셨고
전화통에 불날만큼 하루종일 전화통 붙들고살고;; 서로 좋아하니깐..
하지만 남친이 더 저한테 목을 매는건 사실이구요 ;;
술김에 벌써 관계를 맺었지만 ;;;;;; 관계하고 더 사랑해주고 변한것두 없구요..
내년에 결혼하자고 말하거든요..
근데.. 문제는 자기가 엄청 잘난지 안다는거 ㅠㅠ;;
월래 공먼들은 그렇게 힘이 들어가있나요??
아까 제칭구 소개팅시켜달라해서 제가 부탁을했는데 남친한테요..
공먼으로 해달라고..
그랫더니 남친이.. 너 공먼 별로라매? 근데 왜 공먼으로 해달라는데.. 걍 일반회사 댕기는 애들 좋은애들 만타.. 걍 일반회사인으로 해주께..
저.. 안돼!!무조건 공먼으로해줘!. 남친.. 너 공먼 별꺼아니라더니 왜그렇게 공먼에 집착하냐..
너도 내가 공먼이라서 만난거가? 머 이런씩으로 제 자존심을 또 발떠라구요..
그렇게 싸우고.. 남친이 나중에 빌면서 잘못했다고 하는데.. 제가 하도 평상시에 공먼을 비하하고 무시해서.. 놀릴라고 그렇게 말한거였다는데..
지금도 이렇게 자랑하고 자기 잘난지 아는데..
난중에 결혼이라도 하면 더 자기 잘난지 알지 않을까요>>
그리고 남친 은근히 조건따지거든요..
말로는 아니라고하는데 맞벌이 원하구요;;(그래서 제가 일부로 난 맞벌이 자신없으니 조건좋은여자 만나라!!말햇더니 자기가 잘못했다고.. 넌 일안하고 집에서 놀으라고!! 말은 그렇게 하던데..)
공먼혼자 벌어서 못사나요?? ;;;
물론 저도 맞벌이 하겠지만.. 암튼 얄미워요 ;;;
내용이 두서가 없네요..
요지는 잘난척하고 조건따지는 남자.. 결혼해서 제가 맞벌이 안하고 놀면 무시할까봐 겁이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