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교수업이 없어서 부모님 공장에서 일을 도와드리고 있었습니다..
일이다끝나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외할아버지가 폐암 말기쯤이라구요.. 짧으면 3개월.. 길면 1년..
듣는순간 가슴이 답답해져오고. 눈망물에..눈물이 계속 맺히네요..
외할아버지는.. 담배도 안피시고 운동도 자주하시고.. 아주 건강하신줄 알고있었습니다..
뜬금없이.. 폐암말기라니.. 후..
외할아버지 형제분들중에.. 폐암으로 돌아가신분이 있어서.. 유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낮부터 지금까지.. 외할아버지와.. 같이 있었던 생각이 지나가는듯하네요..
공부도 많이 가르쳐주시고. 사촌형동생들과 같이 놀아주셨던 기억들이요..
외할머니도 걱정이 드네요.. 외할아버님 형제분이 돌아가셨을때..
눈에 눈물이 안멈추셨거든요...
토요일날.. 어른분들이 다들 찾아뵙는다고하는데..
도저히.. 발걸음이 안떨어지네요.. 외할아버지보면..
눈물부터 날꺼 같습니다..
외할머니의 우시는 모습이 상상이 가네요..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촌분들중에 임종 하시는거 같네요..
암에걸리면.. 고통스럽다고 들었습니다...
부디... 외할아버님.. 고통스럽게만.. 임종 않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래오래 살아계셨으면 좋겠지만...
마음이 착찹해서.. 네이트온에 글 올려봅니다...^^;;
부디.. 외할아버님.. 임종하시는날까지.. 건강하고.. 이쁜추억만 가지고.. 가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