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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밝혀도 될지 알려 주세요

바보같은남 |2007.05.19 09:41
조회 8,482 |추천 0
8년 참 길고 힘든 세월이었다 다른곳에 눈길한번 안주고 한여자만을 사랑했습니다 첫만남은 학교 mt에서 저에게와서 좋다고 하는거에요 그렇게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한 2년동안은 좋았습니다 직장을 들어가서부터 어긋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 의류판매 업체였는데 처음에는 회식이라고해서 늦게까지 술을 먹더라고요 회식이니까 그렇겠지 했죠 근데 왠걸요 매일 술을 먹는겁니다 그것도 새벽 3시 4시까지 먹는거에요. 그러다 새벽4시가 됐는데도 집에 들어갈생각을 안하더니 실장집에서 잔다는 겁니다 그렇게 6개월을 싸웠죠 또 어떤일이 있었는가하면 제가 지갑을 잃어버려서 와달라고 전화를 했더니 못온다고 하더라고요 왜 못오냐 그랬더니 좋아하는사람이 있어서 못온다는겁니다 누구냐고 물었더니 저랑 동갑인 과장이라고 하더라고요 애인 있는거 알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얼마나 어이가 없었는지 ..... 그래서 정신차려라 타일렀습니다. 도저히 말이 안통해서 어쩔수 없이 정신차리라고 손을 댔습니다.  계속되는 새벽2~3시의 행진은 여전하더라고요 그래서 퇴근할때 데릴러 갔습니다 좀 늦게갔더니 술을 먹고 있더라고요 2차간다고 해서 저도 동참을 하게되었지요 같이 술을 먹으면서 사장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제가 상관할문제는 아니지만 딸이라고 생각하셔서 조금 일찍 술자리를 끝내 주십시요 그랬더니 한두살 먹은 애도 아니고 내가 상관할바 아니다 잘라 말을 하더라고요 어떤상황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그 사장이 제가 있는자리에서 오늘 나랑 같이 잘까 그러더라고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중간중간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인테리어업체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6개월은 잘 다니더라고요 박소장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세살정도 많았고요 결혼해서 초등학교 다니는 딸이 있고요. 이사람과 거의 매일 술을  새벽4시까지 먹더라고요. 다른사람과 같이 마시더라도 다른사람들은 12시되면 다가고 둘이 남아서 끝까지 먹는겁니다 참 어이가 없었죠.. 그렇게 싸워가매 6개월 보냈습니다. 술을 그렇게 먹고 일은 어떻게 할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나해서 물어보면 무실에는 없고 출근해서 현장 간다고 출근하자마자 박소장이랑 같이 하루종일 같이 다녔던 겁니다. 그렇게 6개월을 다녔다는걸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러지마라 엄청싸웠죠.  한동안은 잘하더라고요. 얼마안있어서 문제가 발생이 되더라고요 퇴근해서 모임이 있으니까 같이가자고 그랬더니 피곤하다고 잔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라고하고 저는 모임에 갔습니다. 집에 가기전에 얼굴이나 보고 가야겠다 하고 들렸는데 새벽12시정도 였나봅니다 집앞에 갔는데 택시를 타고 가는거에요 늦은시간에 자다말고 어디를 가나 했더니 박소장 집근처에 있는 호프집으로 가더라고요 거기서 박소장이랑 단둘이 옆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속에서 천불이 나더라고요. 들어가서 박소장 얼굴에 맥주를 부어 주었습니다. 둘다 패 죽일까 하다 참았습니다 그래서 박소장한테는 가라고 하고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녀가 걱정이 됐는지 안가고 있는겁니다. 그녀와 아무것도 안했다. 난 마누라를 사랑한다.그러면서 새벽2시에 자기집으로 가자고 그러는겁니다. 그렇게 해서 그집에 갔습니다 와이프는 나와 보지도 않고 마루에 앉아서 얘기를 했습니다. 얘기를 하고 있는 와중에 와이프가 나와서 애기를 하는겁니다. 그녀에게 부탁까지 했었답니다. 자제좀 해달라고 참 어이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말할것도 없고 박소장을 이해할수가 없더군요.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새벽2시가 넘은시각에 자기집으로 데려가 변명하고 ... 제가 그래서 한마디 해줬습니다. 당신이 와이프와 딸을 사랑한다고 얘기 했으면 아까 그냥 집에가지 왜 여기까지 끌고 오냐고 제발 정신좀 차려서 불쌍한 당신 가족이나 챙기라고 엄한사람 신경쓰지말라고 한동안은 잘하더라고요. 그 회사 관두라고 그랬더니 알았다 시간을 달라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알았다 그랬는데 또 술자리에 참석해서 다른사람들 다가고 둘이 남아서 술을 먹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 그자리에서 끌고 나와서 그녀의 핸드폰을 뺏어 사장님에게 간략하게 설명드렸습니다. 그 후 얼마 안있어서 모든 사람이 알게 됐는지 회사를 관두게 되었습니다.그렇게 가정파괴할뻔한 사건은 막을 내렸죠. 그후 두번째 건설회사에 들어 갔습니다. 사장님도 젊고 좋은분이라고 하더군요.그래 열심히 일해라 그랬죠. 항상 기본을 지키고 술을 먹더라도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얘기했죠 그런데 회식자리가 있다고 술을 먹더라고요 새벽1시 정도에 전화가 왔습니다 택시타고 집에 가고 있다고 5분후에 전화가 와서 택시에서 내렸는데 집이 어딘지 모르겠다고 와달라고 그래서 갔습니다 추운겨울에 그녀를 찾은려고 엄청 3시간을 헤매서 겨우 찾아 집에 데려다 주고 집에 왔습니다 그담날 너 어제 집에 어떻게 왔는지 기억하냐 물었더니 절 만난걸 기억을 못하는겁니다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라 계속 반복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회식이고 뭐고 다 필요 없다 술 먹지마라 그랬죠 한동안은 잘 지켰습니다. 그렇게 몇개월후 답답하다 자기를 가만히 놔두라는 겁니다. 엄청 싸웠죠. 그렇게 냉전이 있다.사건이 터진겁니다.  저두 한두번 본 그녀의 친구가 있었습니다. 5월에 결혼하는 친구인데 그녀도 그사실을 알고 있고 둘이 술을 새벽까지 먹었나 봅니다. 신천에 있는 여관방에서 나오더군요. 아무일도 없었다고 하네요. 저 참 바보같죠 얼마전 그녀 직속 후임이 들어왔다고 하더라고요. 회식을 하게 됐는데 직속후임의 남자친구가 집앞에서 기다리니 빨리 오라고 여러번 저나를 했나 봅니다. 저랑 똑같다고 얘기를 했다는 겁니다. 내가 어떻게 8년을 만나 왔는지도 모르면서 저 같다고 하니 화가 나더라고요.그래서 그거가지고 또 싸우고 그렇게 8년을 만났습니다. 제가 잘못도 많이 했습니다.넘 말이 안통해서 정신좀 차리라고 폭력을 행사 했으니까요. 이제 끝내려고 합니다. 제가 어떤사람인지 모르고 저 같다고 말을하는 그녀의 회사 사람들 한테 이사실을 알리고 싶네요. 이 사실을 알리면 그녀는 얼굴을 들고 다닐수 없겠죠. 어떻게 하는게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릴게요     밝히는것도 무의미 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건 안하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관심보여주셔서 이야기를 아무한테 말도 못하고 8년동안 참아왔었는데 여기에라도 글을 올리니 맘이 한결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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