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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이야기~~~~

귀염둥이~~ |2003.05.17 10:24
조회 866 |추천 0

저의 남친과 저의 사랑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당..

지루하더라도 읽어 주세염~~~

 

다가오는 8월달이 남친이랑 사귄지 6년을 맞이합니당..

남들은 "지겹지 않니?" "아직이야?" 이런말을 하지만 전 아직 꼭 사귄지 몇일 안된 연일들

처럼 좋습니당

 

처음 만난것은 고2 (공부 디기 안했습니당...)  그럼 지금 나이가 짐작 가시죠....

쳇팅으로 만났습니다.. 참고로 전 대구에 삽니당..

대구방을 찾던중 우연히 들어가게된방~~ 남친이랑 남친 친구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더군요....

첨엔 서먹해서 말도 못하고 야기 하는거 구경만 했습니당....

그러다 어디사냐? 몇살이냐? 이야기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한 무리가 되었죠....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이야기 했죠.. 시간이 얼마나 빨리가는지 벌써 아침이더군요...ㅎㅎ

우린 저녁 12시에 다시 쳇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답니당...

운명의 저녁 ~~~~

12시에 접속을 하니 지금의 남친이 혼자 있더군요....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전화번호도 오가고... 그렇게 이야기 한지 1시간이 흘렸는데도

친구들이 나타나지 않았어여... 이런게 인연인가???

그러다가 통화하고 만나고 사귀게 되었어염...

근데 저의 남친 여자사귀는건 제가 처음이더군여.... 손만 잡아줘도 좋아서 어쩔줄 모르고....

한번은 볼에 뽀뽀를 해주니 온동네를 뛰어다니더군요....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좋습니당...

그렇게 순진 했던 사람이 지금은 ㅎㅎ 날리도 아닙니당...

 

참 그러고 우린 정말 운명인가 봅니다...

그러니깐 제가 남친을 만나가전에 사촌동생이(저랑 한살 차이 납니당) 학교가 저랑 같아서

만날때마나 남자친구 소개 시켜달라고 했습니당..

근데 남친을 만나서 사귀게 되었고... 남친 친구들을 만났는데... 거기에 제 사촌동생이

앉아 있는겁니다... 얼마나 놀랬던지... 이야기를 해보니 남친을 저랑 소개 시켜줄려고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자기도 진짜 놀랬다고...

그때 생각했습니다... 남친이랑은 보통 인연이 아니라구여

 

하지만 사람이 살면서 좋은일만 있을순 없잖습니까?

나이가 동갑이라 정말 많이 싸움니다(사랑의 싸움). 동갑이라 서로 이길려고.. 장난아니죠

솔직히 싸운정이 더 많을 겁니당...

한번은 5개월동안 헤어진적도 있습니다...

정말 그때 많이 힙들었습니다... 결국 제가 만나자고 전화를 했죠...

오랜만에 만나니 정말 좋더군요....

일단 술을 한잔 먹었죠... 원래 술 마시면 정신이 오락가락....

ㅎㅎ 그래서 다시 제가 꼬셨죠... 만나자고...

저 그때부터 자존심 다 버렸습니당... 남자  이겨봤자 좋을꺼 없거덩요....

한번에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지금 까지 왔죠...

집에서는 결혼 이야기도 오가고....  저 빨리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당..

솔직히 그날만 손 꼽아 기다리며 살고 있죠...

 

저의 남친 외동이라 성격 더럽습니당..

하지만 다 이해하고 자기가 잘못했어도 제가 "미안하다고" 합니당...

근데 그것도 버릇되니깐 좀 힙드네염.... 지가 얼마나 잘 난줄 아는지...

그래도 술 한잔 먹여놓으면 혼자 기분좋아 어쩔줄 몰라하는 나의 남친 너무 사랑스럽습니당...

이런 남친을 만나게 해준 컴터?? 에 감사합니당...

앞으로 이쁜사랑 이어갈수 있도록 많이 지켜봐주세염...

여러분도 이쁜사랑 하시구염.....

별로 잼이 없는데 읽어주신분 감사합니당...

리플 많이 달아주세염....

그리구 마지막으로 "택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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