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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신부...제발 도와주세요...(필독)

그녀만은... |2007.05.21 22:02
조회 2,084 |추천 0

여기에 이런글을 올려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 글을 읽는분들...끝까지 읽어주시도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ㅠㅠ;;

 

전..29살의 남자 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21살입니다. 약..2정도 만났고...단 한번의 관계도 갖지

않았었습니다..

 

여자 친구의 집은 너무나 심각할 정도로 과잉보호에 부모님은 거의 조선시대 수준입니다.

 

전..서울 강서에 살고있고 여자친구는 지방에서 대학2년생인데 지금은 휴학해서 경기도 광주에 살고 있는

관계로 한달에 한두번 정도 만나서 영화도 보고 밥도먹고 데이트를 즐깁니다.

 

문제는 얼마 전이었습니다. 학교 휴학중인 여친이...스승의 날 기념해서 지방학교엘 가는데 제가

그날 월차쓰고 같이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그날...처음으로 둘만의 관계를 갖게 되었습니다.

 

비록 저보다 한참 어린나이라 제가 도둑놈 같이 보일지 모르지만....전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하고..

그녀또한 절 사랑합니다. 더더욱 아껴줘야 하는데.....저도 모르게 그만 실수를 하고 말았네요

3월말경에 생리를 했다한 그녀와 관계를 갖은건 5월4일이었는데...한달이 조금지나 생리주기가

다가와서 괜찮으려니..생각하고 그만 실수를 했습니다 ㅠㅠ

 

하지만 2주가 더 지나도...매직을 하지 않아 둘은 점점 두려워졌고 그녀는 두번의 테스트가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둘은 너무나 다급한나머지 21일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때 더더욱 커졌습니다.

 

처음 관계를 갖은지 16일째인데....병원에서는 아직은 아기집이 잘 보이지 않아..확실치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자궁이 아닌 자궁경부...인지...난소인지..그쪽에 약간의 혹이 보인다고 합니다.

 

만약...난소에 아기집에 생겨 임신이 된거라면..낳을수도 없을뿐더러 대 수술로 자궁을 모두 드러내야

하며...앞으로 아기도 다신 갖지 못할수도 있다고 합니다.ㅠㅠ

 

아~~~ 하늘이 무너집니다...

 

첨엔 임신이 아니길 바란 우리 였지만 이젠 차라리...좋게 자리잡은 임신이길 바랍니다.ㅠㅠ

 

병원에선 내일 다시 초음파 검사인지..피검사인지를 다시 해보자고 합니다.

자궁경부임신만은제발~~~~~~~ㅠㅠ

 

전...차라리 그녀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결혼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어린 그녀는 부모님을 설득 시킬 자신도 없을뿐더러....일반 부모님들보다 열배 백배는 더

고지식한 부모님들어서 단호하게도 절 말립니다...

 

전 어떻하면 좋습니까.... 그녀가 아프지 않고..다시 제 몸을 되찾을 수만 있다면 제 목숨이라도

내놓구 싶습니다... 살면서 누군가를 위해 나를 바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는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발....전 어떻게되든 괜찮으니....제발~~ 그녀만은..살려주세요~~ㅠㅠ

 

아직 어린나이에 받게될 상처를 생각하면...숨이 막힙니다..

 

오늘은 그녀의 생에 딱 한번있는...성년의 날입니다.... 이런 좋은날 그녀에게 슬픈 소식이 안기게 되어

더더욱 미안하고 걱정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내일이 제 생일인데 오빠 생일 앞두고 이런일 생겨서 되려 저에게 미안하다고 합니다

ㅠㅠ 그녀를...제발 살릴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ㅠㅠ그녀가 아푸지 않고 건강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욕이든 충고든 조언이든 무엇이든 다 좋습니다...

제발...이 방면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신다면...도와주십시오ㅠㅠ

앞으로의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여러분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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