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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개념없는 직원을 어케해야할지...

쪼잔이 |2007.05.22 00:40
조회 759 |추천 0

첫출근날부터 15분 지각한 직원이 있습니다.

머...출근시간이 워낙 타이트한 직장이 아닌지라 5~10분정도 늦는거는 묵인해주지만

출근 첫날 늦게 나오는직원이라니..

 

그때부터 알아봤지만 6개월이 다되어가는 지금 시점에 정시 출근한날은 손에 꼽을정도 ㅡ_ㅡ;;;;

 

지난 토요일에는 10시까지 나오라했더니 10시 50분에 나오더이다(토요일 근무하는 곳입니다)

 

본인이 가장 막내직원이면 좀 일찍나와서 청소도 해놓구 그렇게까진 못해도 정시출근은 해줘야하는거아닙니까?

 

지각문제는 그렇다치고--조금은 포기한상태--  일주일에 삼사일은 술냄새가 말도 못합니다.

사람대하는 직업인데 아침마다 술냄새풍기는거 민망하지도않나봅니다. 숨만쉬어도 양조장에 온거같습니다.

 

심지어 이틀연휴 후에 하루 출근하고 다음날 또 휴무일인데 그 중간에 낀날 시차 쓰시겠다고

연휴마지막날 밤 12시에 저에게 문자로 통.보.하시더군요(술이 떡이 되서뤼  언니 저 내일 시차요~. 이딴문자로요)   연휴빼고 휴무일빼고....시차까지  휴우

 

 

게다가 개념을 물말아 쳐드셨는지 내물건 남의 물건 상관없이 싹쓸이입니다.

 

사장님께서 직원들 손 거칠어진다고 핸드크림 몇개 사다주셨는데 그중 한개는 너무 당당히 자기가 개인가방에 들고다니면서 몸에도 바르고 그럽디다.

 

제가 신으려고 사놓은 스타킹한묶음도 어느날 보니 한장도 없더군요. ㅡ_ㅡ

 

머 꺼내놓은거 사장님께서 사주신거야 그렇다치더라도..

 

제가 화장품을 몇가지 놓고다니는데 그중에 아이섀도 리필..그거 쓰던거 조금 남아서 미리 사놓구

남은거 마저쓴후에 새거 쓰려고보니 없더이다.(놓고다닌다해도 제 사물함에 화장품통에 넣어놓습니다)

 

 집에 가져다놓았나싶어 집도 뒤지고 그래도 안나오길래 혹시나싶어 그 직원에게 물어보니

머..제가 없을때 자기가 쓰려고 꺼냈다고..

 

니물건 내물건 나누면서 지내지않았길래 그런가보다했는데 이게 왠일?

 

버젓이 한번도 쓰지않은 리필을 지 케이스에 딱 박아놓은겁니다.

 

언제가져갔는지는 모르나 쓴다는 말 한번 한적없이  제 화장품통에서 꺼내 케이스에 박아놓다니.

제가 안물어봤으면 그냥 모른척 쓰려고했나봅니다.

 

도둑질이 별겁니까? 개인물품을 아무말없이 깨내서 자기것만들어놓고 모른척하면 그게 도둑질아닙니까?

 

솔직히 그깟 아이섀도  정품도 아니고 리필 몇천원하지도 않습니다.

달라고했으면 줄수 있는거고 아니면 제가 다른 화장품살때 한개 더 사서 선물할수도있고

(이제까지 제 밑의 직원들에게 그런식으로 조그만 선물?? 자주했습니다) 그런건데..

 

너무 화가나서 도로 사내놓으라했습니다. 가져가서 쓴게 문제가 아니라 아무말도 없이 자기물건 만드는게 너무 괘씸해서요.

 

전에도 다른직원 가방 빌려가서 술을 왕창 쏟는 바람에(그 직원이 아끼던 가방이었는데말이죠) 그직원은

부랴부랴 가방을 하나 사야했구요---당연히 자기는 디자인 골라주기만하고 돈은 가방주인이 냈습니다.

 

전에도 개념에 물말아 쳐먹은 얘기나 행동을 해서 제가 달래도 보고 혼내도 보고했는데

개념은 어디서 생기는것이 아니더군요.

 

그나마 일은 좀 하는편이라 사장님은 그직원이라면 끔벅죽는데 솔직히 같이 일하는 저희로서는

죽을 맛입니다.(저희 직원들 다들 업무능력 인정받아 스카웃되어온겁니다. 그직원만 그런거아니라)

 

진짜 딱 일만 잘하는....언젠간 제가 그런말 했더니 (응 누구누구씨는 일만 잘하죠)

사장님께 언니는 어떻게 그런말을 하냐고 섭섭해 죽겠다고 .....

 

 

자기 개념없는 짓거리들 말하자면 내입 아파 말안했더니 이뻐서 그러는줄 아는지 ㅡ_ㅡ;;;;

 

다른건 둘째치고 남의 물건 함부러하는 짓거리는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자기물건 험하게쓰는거야 둘째치고 남의것 함부로 손대는건 도둑질이라고 아주 대놓고 말할까요?

 

아죠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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