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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 처지에 있는 시골사람입니다 도와주셔욤 ㅜ.ㅜ

덜덜덜; |2007.05.22 10:36
조회 176 |추천 0

저는 올해로 22살 갓된 남자입니다

 

지방에 사는 사람이구요;

 

제가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서 서울에 있는 한 어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서울도 저에게는 외국으로 느껴지더군요; ㅋㅋ

 

볼거리며 많은 사람들... 사람사는게 느껴지더군요

 

서울에서 이제 혼자 살다 보니 세상이 무섭다는걸 느낄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친구 관계에 있어서요...

 

어학원에 가장친한 친구가 둘 있었습니다 제가 막 올라왔을때 제일 잘해주던 친구들이 거든요

 

그중에 친구1은 여자 친구가 있었기에 저와 친구2랑 술자리에 종종 참석하지 못하곤 했었죠

 

그러던 어느날 친구1이 저랑 술을 먹고 싶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왠일인가 싶어 냉큼 지하철을 타고 갔죠

 

도착하자마자 친구1이 저보고 이러더군요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다고..

 

그날 위로해도 해줄겸 저는 친구2도 간만에 불러서 분위기를 띄워주려 했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친구2가 오기 싫다고 하더군요

 

그럴녀석이 아닌디;...

 

그 일이 있은후 몇일뒤에 친구2가 여자 친구가 생겼다고 소개를 해주더군요

 

근데 알고보니 그여자친구란 사람이 친구1의 여자친구 더군요....

 

당황했습니다 ... 이 무슨 드라마인가 ㅡ,.ㅡ

 

그러면서 친구2가 저한테 이러더군요

 

"여자친구가 친구1한테 싫증이 나서 그리고 평소 수업시간에 잘챙겨주던 니가 맘에 들었다"라고...

 

순간 여자가 무서워 졌습니다 ...남자 친구가 싫증이 났다니...

 

게다가 지방에서 살다보니 여자를 만날 기회가 없던 저에게는 ...더욱이 현실이 무섭더군요 ;;

 

저는 제 나름대로 친구 2 에게 니가 그래도 친구1을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지금 사귀는건 내가봐도 어처구니 없다고...다시 생각하는건 어떻겠냐 했죠..

 

그랬더니 여자가 이러더군요

 

"참나 너 되게 순진하다 여자는 원래 한번 마음이 접히면 거기서 끝이야 내가 싫어서 안만다는데

너가 왜그래??" -0-

 

ㄷㄷㄷㄷ;;;

 

그때 술자리에서 친구1은 아직 여자친구를 못잊겠다고 했습니다.. 사랑한다고..

 

니가 다시 용기내서 이야기하면 여자친구가 돌아올거라고 까지 이야기 해줬던 나는 여자의 저 한마디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연애도 해보기 전에 저런 상황에 묻혀진 저는 섣불리 어떻게 하라고 결정을 내려주지 못하고

 

저들 사이를 안타깝게 보고만 있습니다...

 

제가 끼어들 문제가 아닌건 알지만 친구1은 그럴수록 더욱 저에게 힘들다 그러고...

 

그래서 다른여자라도 소개시켜줄라 캐도 아는여자도 없고;;

 

옛날 여자친구 아님 안된다 그러고 ㅡ,.ㅡ

 

이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욤 아놔

 

P.S 여자분들 정말 남자가 한번 정떨어 지면 다시 돌아올수 없는건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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