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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백수.. 답답...

못난넘... |2007.05.22 18:49
조회 1,787 |추천 0

27살 백수입니다..

 

벌써 3개월째 접어드네요..

 

제대하고 알바좀 하다가 복학해서... 전문대 졸업하고...

 

맹아학교에서 시설관리쪽으로 1년 일하다가...

 

월급도 적어서 (80만원..) 공부를 해야겠다고...

 

맘을 먹고 그만뒀지만.. 결국 뜻대로 되지않아...

 

공부를 못하게 되고...

 

아버지 아는분이 시의원 나가신다고 해서..

 

보좌관(?)식으로 한달여 따라다니다가 공천에서

 

떨어져서 다시백수...

 

그러다 교차로 보고 온라인게임 영업직으로

 

취업해서 9개월여 다니다가...

 

회사가 어려워져... 월급이 두달 밀리는 사태까지와서..

 

어쩔수없이 그만두고...

 

지금 3개월째.. 백수네요.. ㅜㅜ

 

저는 항상 조금 일하다가 백수.. 또 일하다가 백수...

 

이게 반복되네요...

 

이제 나이도 이십대후반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니

 

점점 불안해집니다...

 

맨날 취업사이트 돌아다녀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도통 눈에 띄지않고..

 

내가 지금까지 허송세월만 살았구나...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점점 자신도 없어지고...ㅜㅜ

 

자꾸 맘이 조급해지네요....

 

못난 제 자신이 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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