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대생 입니다.
제목 그대로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여자분들이나 남자분들 모두다요~~
저는 키 160에 몸무게 50 나갑니다.
그냥 아담사이즈에 살짝 통통한 몸매라고들 하더라구요.
(몸매가 딱 보아 2집때 몸매, 절대 얼굴이 보아라는건 아님, 악플사절 ㅠㅠ)
저는 하체비만인지 다리가 상체에 비해서 굵은 편인데,
20년 넘도록 무다리에 자신이 없어서,
치마는 커녕 반바지도 위축되면서 입는 유형이예요 ㅠㅠ
근데, 전 원래 힐을 잘 신지 않는데 어느날
너무 이쁜 힐을 발견해서, 충동적으로 급 질렀다죠..
새구두여서 집에서 매일 입는 반바지 (집이니까 ^^;;) 밑에
그냥 한번 신고 거울 앞에 섰습니다.
근데,
정말 저도 놀랄정도로 다리가 가늘어 보이는 거예요,
종아리 윗부분이 힐때문에 힘이들어가서 가늘어보이고,
굽높이 때문에 다리가 더 길어보이는 거예요;;;;;;
물론 체육복 반바지는 많이 에러였지만;;;;ㅋㅋ
처음으로 힐을 신는대다가 어쩌면, 다른 사람눈에도 내 다리가 이렇게
많이 안 굵어 보일수 있다면 나도 치마를 입고 다닐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자친구한테도 매일 바지만 입는 모습만 보여주긴 싫었거든요.
근데,
또 막상 밖에 입고 나갈려고 생각하니까,
길거리에 날씬한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힐 안신고 운동화 신어도 다리 늘씬늘씬한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생각을 하니까
진짜 못입고 나가겠더라구요.
여러분들,
만약에 키작은 몸무게 50키로 나가는 여자가...(안습ㅠㅡㅠ)
막 짧은 치마나 짧은 반바지 입고 다니면 싫은가요??
매일 가리고 다녀서 그래도 피부는 꽤 흰편이긴 한데...
아 그거랑은 상관없나? ^^;;
아무튼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