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저는 그 사람 보면 가슴이 뛰는데... 그 사람은 제가 싫대요.

눈물, 날 ... |2007.05.24 11:42
조회 311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19살 한 학생입니다.

다름 아니라 제가 1학년때 A학교에서 B학교로 전학을 갔거든요

그런데 B라는 학교에서 학기 말에 거기서 딱 첫눈에 반한!!!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이쁜것도 아니고. 남들처럼 잘 노는것도 아닌데... 웬지 모르게 계속 눈길이 가더군요.

그 아이는 1학년때 부반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부반장한테 부탁해서 일찍 오라고 한다음에

숙제를 같이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깜빡 잊고 부반장 전화번호를 묻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랴부랴 아이들을 통해 전화번호를 물었는데 아이들은 거의

모른다는 대답뿐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A라는 학생이 저한테 그러더군요.

"계한테 관심있냐??? 건들지마라. 내가 좋아하는 아이다"

그 이야기를 듣고 머리속에 많은 생각들이 지나갔습니다.

나는 아직 관심이고, 게는 그 아이를 좋아한다고 그랬으니까. 차라리 잘 되게 이어주자고.

결국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부반장과 다음날 숙제를 하고 조금씩 친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A라는 남자와 잘 되게 이어줄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이어줄려고 노력을 하면서도... 마음 한 구석지에는 무언가가 허전한 느낌이 있더군요.

그 부반장이 A라는 남자아이한테 호감을 갖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불쑥! 그 A라는 남자가 그러더군요... 장난이였다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결국 학교를 전학간지 별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 A라는 아이를 때리게 되었습니다.

밤에 혼자 길을 걷고 있는데. 정말 화가 났습니다.

나는 대체 뭘 한건가... 이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부반장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

 

"여보세요?"

"야.. 난데... 넌 행동을 어떡게 하고 다니는거냐?"

"무슨 소리야..?"

"행동좀 똑바로 하고 다녀... 너가 얼마나 행동이 그랬으면 개 병신같은 새끼들이... 다 너한테 시비걸고 다니냐고"

"됬거든... 신경꺼라... 니 알빠 아니다"

 

저는 안된다.. 게가 뭐 잘못이냐 하면서도... 게한테 계속 그런말만 되풀이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아이와 말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희학교는 진학반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2학년때 진학반에를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저도 부랴부랴... 진학반에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냥... 좋아하는 사람 따라서 들어가게 된거죠.

시간이 흐르면서... 그 부반장과 다시 친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추석전에 술을 먹고 부반장 친구한테 하소연을 하였습니다.

1학년때 내가 그랬던거는... 좋아하는 상태에서 그랬다.

지금도 많이 좋아한다... 좀 도와달라고...

 

그 부반장 친구가 부반장한테 그대로 말을 했습니다.

제가 술을 먹고 말한 그 다음날. 아이들은 모두 다 사라지고.

부반장이 저한테 소리를 지르더군요.

 

미친거 아니냐고... 지금 니가 어떡게 날 좋아할 수 있냐고...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1학년때 일을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남자아이와 이어줄려고 그러다가... 갑자기 전화해서

행동 똑바로 하고 다니라고 그러니까요....

 

잊으면 되는거 아니냐... 차라리 잊자 라는 생각에

다른 여자도 만나고 그랬지만... 그 부반장의 힘이 너무 컸나봅니다.

 

1학년 말부터 지금까지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 부반장은 저를 정말~~~ 싫어하는데 어떡게 하면 좋을까요?

 

게 학교에 남아서 공부한다고 그래서 분식 배달 시키면서

절대~~ 남학생이 시켰다는 말을 하면 안된다고 그러고.

다른애들 시켜가지고 그냥 과자 먹으라고 갔다주라고 그러고.

그 부반장 생일날 줄려고 140cm 곰인형도 샀습니다.

선물을 주면 받을까요?

 

제가 글 솜씨가 너무 형편이 없네요.

그 부반장한테 제가.. 어떡게 해야될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