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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넘 행복해"

이지원 |2003.05.19 12:30
조회 4,963 |추천 0

박용하 "넘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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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가수 겸 탤런트 박용하가 요즘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박용하는 6월쯤 중단할 예정이었던 가수 활동을 ‘좀 더 연장하라’는 팬들의 요구와 ‘하루 빨리 드라마에 복귀하라’는 방송계의 러브콜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



먼저 가수 박용하로서의 활약상.

2월 내놓은 독집 앨범의 타이틀곡 ‘기별’을 비롯해 후속곡 ‘시간을 다시 돌려도’,여기에 SBS ‘올인’의 타이틀곡 ‘처음 그날처럼’까지 연달아 3곡이 ‘동반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가수로 데뷔한 지 3개월여 만에 무려 3개의 히트곡을 갖는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박용하는 최근 TV 무대를 벗어나 현장에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각종 대학 축제가 대표적인 사례다.

그는 이달 초부터 전국 각지의 대학을 돌아다니며 초청 가수로서 열창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주말까지 그가 방문한 대학 수는 15개. 거의 하루에 한 대학을 들른 셈이 된다.

원하는 곳이 많으니 몸값 역시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박용하는 최정상급 가수들에 맞먹는 회당 700만∼800만원의 개런티를 받고 있다고 한다.



박용하는 이달 말에는 홍콩의 가수 겸 배우 진혜림을 국내에서 만난다.

박용하는 당초 이달 초쯤 사스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홍콩으로 출국,그녀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우정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진혜림측의 만류로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진혜림이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홍콩이 아닌 한국에서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두 남녀스타의 만남이 이뤄지게 됐다.

진혜림측은 KBS 2TV 미니시리즈 ‘러빙유’로 대만 홍콩 등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용하의 우정 출연이 새 노래의 히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우 기근 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방송계의 성화도 만만치 않다.

올 하반기에 잡혀있는 방송 3사의 간판 드라마 시놉시스(기획안)가 그의 손에 쥐어져 있다.

모 방송사는 박용하에게 출연뿐만 아니라 드라마 주제곡까지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박용하는 조만간 컴백 드라마를 선택해 ‘러빙유’ 이후 1년 이상의 공백기를 메울 연기 담금질에 나설 계획이다.

박용하측은 “10∼11월쯤 방영되는 미니시리즈에 출연하게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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