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여친과 아웃뷁에 갔다 우리는 20대 중반 커플
딱 입구에서 들어오니까 어린애처럼 나 아웃벡 첨와봐 하면서 날뛴다
머 첨이니까 그렇케치 하고 걍 애교로 넘어갔다
주문받을때 알바생이 막 메뉴 어쩌고저쩌고 이야기하는데
여친이 왜케복잡하냐면서 알바생한테 이야기한다
알바생이 '너 아웃백 첨와봤니?' 하는눈빛으로 여친을 처다봤다
아 그때부터 슬슬 열이받는거다 쪽팔리면서
음식딱나와서 내가 싸이다가 올릴라고 사진찍으려고 찍어달라니까
음식왜찍냐믄서 빨리먹자고하는기다 아 진짜 분위기 팍 깨게시리
음료수 다먹어서 또 먹으려고 알바생불러서 하나 추카요 요런다
아놔 리필되는데 멀 또시켜 시키긴.. 진짜 얼굴을 못들겠더라
도중에 그 처음에 시키면 나오는 빵있잖어 크림에 찍어먹는고 ㅎㅎ 그 빵
싸달라고한다 거지처럼 ㅋㅋ 징짜 하나하나 단점이 계속 보이기 시작하더라
더치페이할라했드만 내생일날 큰 선물 해준거때문에 큰맘먹고 계산하기로했는데
여친이 가방에서 할인카드 꺼내면서 할인되죠? 이라는거다 와..진짜 그때 빡갔다
김옥빈이 티비에서 기념일에 할인카드 내미는남자 깬다고해서 이슈가 됬는데
진짜 정말깬다 실제로 그상황격어봐라 와 진짜 쥐구멍에 들어가고싶었다
알바생들 다보고있는데서 할인해달라 어쩐다 요러고 다른사람들도 다보고있고
쪽팔리게무슨 할인카드 펨레가서..에휴 ㅋㅋㅋㅋ 진짜 확깬다 정떨어져서
지금 연락해도 안받고있다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