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 시장에 선출된 45세 여성이 과거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여시장의 동거인 또한 성전환 수술을 통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을 바꾼 과거가 있다고 24일 더 타임스 등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케임브리지 시장으로 선출된 45세의 제니 베일리와 그녀의 동거인인 49세의 제니퍼 리들이 화제의 주인공. 영국 자민당 소속 정치인인 베일리는 30대 시절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는 과거를 공개했다. 남자의 몸으로 태어나 결혼까지 했지만, 30대 초반 성전환 수술을 받은 후 여성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것이 베일리의 설명.
베일리와 함께 가정을 꾸리고 있는 리들 또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는데, 베일리-리들 커플은 성전환 수술 및 치료 과정에서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케임브리지 시의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베일리는 최근 케임브리지 시장에 선출되었는데, 성전환 수술을 받은 과거의 일이 시장 업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베일리는 슬하에 20, 18세의 자녀가 있다. 자녀 두 명은 그녀가 남자였던 시절 얻은 아이들.
영국 역사 상 최초의 ‘성전환 시장’으로 기록된 베일리는 향후 시장 업무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동거인까지 성전환 이력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