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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리!

먼훗날 |2007.05.25 18:23
조회 207 |추천 0

바둑을 매우 좋아하시는 목사님 한분이

계셨습니다. 일주일 내내 시간만 있으면 바둑을

두었습니다. 주일이 되어 강단에 서서 보니

성도들의 머리가 바둑알로 보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바둑의 아다리 치는 것이 이쪽으로 저쪽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아마 흰머리, 검은 모리가 흰바둑알,

검은 바둑알로 보였던 모양입니다.

 

목사님은 이래서 안되겠다고 눈을 다시 한번 

비비고 목소리를 가다듬어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의 마지막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까지는 잘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나온 말이 "아멘"이 아니라 

"아다리"였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다리!"

********아침향기 중에서 ***********

자기의 일을 벗어난 일을하면 

이렇게 실수를 한답니다. 

자기 일에만 충실합시다. 

오늘도 모든 분들이여

행복하세요

그리고 영원을 생각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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