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8살 오빤 32살...
소개팅으로 만났어요... 한달조금 넘게 만났죠,,
오빠 너무 적극적이었어요 그동안..취미가 사진찍는거라서 주말마다 드라이브가서 사진찍어주
고,,, 저한테 매너있이 엄청잘해주던 오빠...
갑자기 변한 행동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어요. 속시원히 말두 안해주고 답답하네요..
싫어하지않은데 만날수록 서로 힘들어질꺼 같으니 여기서 그만하자는데요.. ->문자로
힘들어요. 잊기가...
매달리고 있어요.. 지금.
근데 이미 오빠의 마음이 돌아간거라 매달려봤자죠,,,
휴,,,,,, 저 너무 마음이 아퍼요...
어제 비오는데 오빠한테 서울에서 수원까지 택시타고 갔어요,,,
저번주 그 사건이후(내가 갑자기 연락없던 남친한테 무작정갔죠..
오빠가 다시 만나자고 했어요)
전화는 계속 했는데 얼굴본지가 오래되서 어제 석가탄신일도 일을한다며 연락두없더라구요
솔직히 보고 싶은마음에 무작정갔어요.
만난지 얼마안됐는데 오빠가 DMB/핸폰 사줬었거든요,,
그거 다 가지고 갔죠,,
실은 그걸 돌려주려고 했던건아니었는데
대화하면서 오빠가 많이 달려졌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집앞에서 돌려줬죠,,,
오빤 어쩜 저한테 그만만나자고 하고싶었는데 내가 먼저 하길 바랬을 수도 있어요....
자기가 너한테 준건데 다시 가져가라고하드라구요...
다시 가지않았어요..
제가 한 행동에 엄청후회했어요..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오빠한테 오늘 문자를 남겼죠,, 그럴려고 그런거아니구 후회하고 있다고
오빠왈"내가 싫어진건아닌데 서로 만나면서 힘들어질꺼 같다구 헤어지자고 하네요.."
휴.....
정말답답해요....
너무 매달려도 안되겠죠....
정말 잘해주던 오빠라서 그런지 믿기지않네요....
자꾸 미련이 남아요. 제가 오빠한테 너무 못한거 같아서요...
근데 오빠 맘을 확 접었나봐요... 어제 제가 다시 생각해볼수 없냐고 문자 여러번 남겼는데 꼴랑 두번오드라구요... 생각할수 있었던거라면 말두 꺼내지않았을꺼라구..미안하다면서..
오빠랑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저에게 기회를 한번만 달라고하면 더 정떨어지겠죠?
아니면 시간이 좀 지나고 연락을 해볼까요...
오빠 생일이 며칠안남었어요...
챙겨주고 싶었는데....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