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제 여자친구는 21살 동갑내기입니다.
여자친구네집이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갑부집안이지요.
아버님께서 원양어선을 몇대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듣보잡 전문대에 재학중이고 여자친구는 아버님께서 커피숍을 차려줘서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이 그렇게 잘 사는편이아니라...
여친에게 생활비,용돈,책값,집세,등을 받아서 살고있구 있습니다.
제가 끌고 다니는 차도 여자친구 차입니다...군대가기전까지 끌고 다니라고...
저희 둘은 서로 워낙 좋아해서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입니다.
제 여자친구가 외동딸인데...아버님이 운영하시는 걸 어짜피 여자친구가 나중에
할것같아서...제가 여자친구한테 말을 했습니다. 너 나중에 아버님 사업 물려받을려면
대학교 나와야돼는거 아니냐고했습니다.그래서 자기는 별로 생각없다길래...
어짜피 결혼하게 돼면 아 그리고 제가 다니는학교나 과가 신통치않습니다 비젼도 없고
그래서 나중에 아버님 사업 물려받으려면 나라도 지방대 경영학과라고 나와야 돼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오버하지말라고 하더군요 티는 안냈지만 기분이 살짝나빴습니다.
제가 진짜 오버 한건가요? 그렇다고 꼭 그렇게 말해야 돼는거에요?
제가 여자친구한테 한달에 150정도 받아서 생활하는데 맨날 저 무시합니다
그렇게 대놓고 하는 건 아닌데...학교같은경우도 그냥 때려치고 자기 커피숍하는거나
도와달라고 그러고있으니...화가 나여 ㅜ.ㅜ 저 진짜 얘랑 계속 사겨도 돼는겁니까?
결혼하게 돼면 무시당하고 사는건 아닐까요? ㅜ.ㅜ 속칭 고개숙인남편 저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