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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외도..

휴.. |2007.05.29 21:45
조회 266 |추천 0

어디서부터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네요...

간단하게 적겠습니다..

임신말부터 남편이 회사가 멀단이유로 5일에 2틀은 외박을 했습니다..

임신이라 예민하기도 하고 시댁어른들하고 같이 사는데,,정말 속은 상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바람을 핀다는것은 상상도 못하고...

일이 바쁘고,,늦어서 술을먹어서 그런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너무 외박이 잦아지고..저는 인터넷ㅇ,로 남편 통화내역을 보았습니다..

유독 2월경부터 출근길이며 낮이며 밤이건 자주건 전화번호가 눈에 띄었구..

그 번호의 주인은 ,,오래전 남편 문자로 "오빠 어쩌구 "하는 문자가 왔는데..

신랑은 거래처라 둘러댔구..그냥 편히 말놓고 지내는 사이라 둘러댔습니다..

전 조금 이산해 번호를 저장해났었구요..

그 번호였습니다..

저는 그날밤 신랑에게 말하면서 크게 화를내고 신랑은 말도 안대는 변명을 늘어놓으며 이혼은 안한다구 울고불고 ..그냥 미국에 있는애라며 남친과도 아는사이라는둥 편해서 통화만 자주했다는둥 ....

저는 그 여자 싸이를 찾아보았고...미국은 커녕 한국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웃긴건 얼마전에 결혼을 했더군요...

싸운다음날 인터넷비번도 바꾸고 왜 바꿨냐니깐..안바꿨다는둥...

저는 그래도 싸우면서 신랑의 변명을 믿고싶었고...그랬지만..

다음날부터 다 거짓말이라는걸 알게되니..이제 정떨어지고 무서워서 같이 살수 없을거 같습니다..

애기 낳으러 들어간 순간까지 통화를 했더군요...

산후조리도 못하고 이렇게 시댁일하는데..

이러고 살고싶진 않습니다...

근데..통화내역만 가지고,,이혼소송을 할수 있는지 궁금해요..

죽어도 이혼안할거라고 할텐데...저는 이제 정말 아니거든요..

그 여자를 만나서 얘기를 해야하는지...

아는분들 저 좀 도와주세요...제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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