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볼 게 없어서 여자들이 남자 외모를 본다?
이 논리 자체가 좀 이상한데.
애초에 여자들이 외모 보는 이유가 남자들이 매력이 없어서라는 건 너무 자기 편한 해석 아닌가.
그럼 남자들이 예쁜 여자 좋아하는 것도 여자들한테 볼 게 없어서 외모 보는 거임?
그건 아니잖아.
사람은 원래 외모를 먼저 보게 돼 있음.
남녀 불문하고.
그리고 솔직히 요즘 남자들 다 비슷비슷하고 매력 없다는 것도 인터넷에서나 하는 소리고 현실에서는 각자 개성 다 다름.
웃긴 사람도 있고 성실한 사람도 있고 능력 있는 사람도 있고 배려 잘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여자들도 다 다르듯이.
그리고 진짜 남자들한테 볼 게 없으면 연애를 왜 함?
외모만 보고 시작한 연애가 오래 가는 것도 아닌데 결국 성격, 가치관, 능력, 책임감 다 보게 되잖아.
결혼 시장만 가도 여자들이 보는 게 외모 하나임?
오히려 외모보다 직업, 경제력, 성격, 생활습관 더 많이 따지는데.
남자들 볼 게 없어서 외모를 본다는 건 그냥 “난 외모 본다”를 있어 보이게 포장한 말 같음.
외모 보는 건 자연스러운 건데 굳이 남자 전체를 후려치면서 정당화할 필요가 있나 싶다.
남자들 매력이 없어서 외모를 보는 게 아니라 원래 사람은 외모도 보고 다른 것도 같이 보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