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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사는 얘기좀 할까요?

어딜만지는... |2007.05.31 11:50
조회 278 |추천 0

음...

 

저 같은 경우에는 2002년에 월드컵이 한창일때 결혼했어요....

 

신혼여행가서...이탈리아전을 봤으니까요...

 

 

암튼..

 

그렇게 시간이 지나...딸만 2...(2살, 4살)

 

그렇게 살아요..

 

제 와이프도 직장을 다니구요...(간호사라..서로 시간이 안맞는 불편함이 있죠)

 

그러다 보니...

 

와이프는 일반적으로 오후에 출근해서...11시 쯤에 집에 와요..

 

아침에는 출근할때까지...잘 못일어 나구요. 많이 피곤한 직업이니까..

 

 

그러니..당연히 집안일은...저도 많이 하게 되죠...

 

애들은 저희가 없을때는 근처에 계시는 제 어머니께서 봐 주시고...

 

 

본론으로..들어가서..

 

제가 결혼전엔 상당히 권위적이고...보수적이라서

 

집안일을 안할거 같은 인상을 팍 심어줬거든요. 와이프한테...

 

근데 결혼하고 나니...

 

안통하더라구요...ㅠㅠ

 

지금은 집안일 많이 하죠...

 

청소, 설겆이, 젖병닦고 소독하기, 애들 씻기기, 잘때 책 읽어주기, 놀아주기 등등등등등...

 

옥상에 빨래 널고..걷어오기.....화장실 청소....

 

 

제가 할때가 더 많네요...

 

그러다 보니..뭐..집안일 안한다고 갈구지는 않네요..ㅎㅎㅎ

 

저희 형수도 집사람과 같은 병원 간호산데..

 

형수님 왈...

 

제 형이 저 반만큼만 하면..업고 다니겠다는데...

 

저희 형은 외국에서 반을 보내고...평소에는 12시 넘어 들어오는 일이라...불가능하죠..사실..ㅎㅎ

 

전 좀 일찍 끝나면..운동하고 가서 청소하고 애들데려오고...

 

좀 늦게 끝나면...운동하고 와이프 데리러 가서 같이 애들 데려오고...

 

이게 일상이에요...

 

가끔 같이 쉴때는 항상 처가에 놀러가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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