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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유람기..

Fine |2007.05.31 12:13
조회 168 |추천 0

  "현민아.. 니가 한건 더 해줘야 쓰겄다.. 그 로이드그룹알제? 느그 집 테레비랑 그 뭐시냐 디브디

그래 디브디 만들었는데!!거기가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으로 안꼽히나.. 근데 그쪽에서 말이 많다. 우리가 그쪽 협박쫌해가 돈쫌뜯어낼라켔디 그게 좀 꼬여부렸다. 니가 그 김중식회장 외동딸쫌 납치해야쓰겄다. 자세한 인적사항은 거 있으니까.. 쫌 데리고 잠적해있어라. 이번건만 잘하면 내가 확실히 챙겨 줄텡게!!"

"예!! 큰형님.."

"그래! 나가봐라.."

 

내이름은 박현민.. 나이는 25살에다 배워먹은건 중학교때밖에없다. 중학교퇴학당하고 그다음부터 쭉 이짓거리 해오면서 살았다. 내밑으로 식구들이 여덟놈있고 어릴때부터 고아였기에 진짜 가족은 없다. 나에게 있어서 가족이란 내 하나있는 친구놈 윤환이랑 내 밑에 줄줄이 식구들뿐이다.

아.. 참 난 건달이다. 흔히 말하는 조폭.. 남들은 내가 생긴게 조폭처럼 안생겼단다.. 그뭐 기생오라비같이 생겼다고 큰형님께서 말하신다. 그래서 마음에 든다시지만.. 얼굴에 칼자국있고 혐오스럽게 생긴놈들 백번보는거보다 내얼굴 한번보는게 났다고.. 내가 중학교때 방황하고 다닐때 큰형님이 나타나셨다. 믿을진몰라도 그때 내가 조그마한 동네양아치들이 만든 파란 파는 다깨고다녔기에 큰형님밑에있는 조그마한조직들도 내가 깨고 다녔었다. 그때 내별명이 악마였다. 중학교때 이미 키는 다자라 186이었고 어릴때부터 내가 좋아하던 합기도를 쭉배워 근육이 탄탄하게 붙어있었다. 그때 큰형님을 만났다. 그때 큰형님이 이렇게 말하셨다.

 

"니 부모들은 니가 이러고 댕기는거 아시냐?"

"그딴거 없다...난 태어나서 줄곧 나 혼자였다.."

"허~ 아따 이 젖비린내나는새끼가 말하는것보소.. 그래 그렇다치고 내밑에 놈들은

왜 건들였냐..?"

"하~내가 받아달라니까 젖비린내난다고 안받아주더라.. 그래서 열받아서 그랬다. 내주먹은 무슨

솜주먹인줄알고 비아냥거리길래 내 주먹을 먹여준것밖에 없다. 그러니까 그때부터 내가 원치않아도 시비걸드라.. 고삐리도 아니고 중삐리한테 당했다고..가오상한다나뭐라나.."

"그래 니 주먹하나는 쓸만하다 들었다. 내밑으로 들어오지 않큿냐? 내가 원래는 성인아니면 안받는데.. 닌 가족하나도 없다캉께... 내가 니 아부지 하마.. 어떠냐?.."

"........................................"

"아부지가 말씀하시는데!! 이자슥이!!  아부지!하고 불러봐라! 얼렁!"

"아...아부지.."

"그래그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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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난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었다.

이렇게 나의 조직생활이 시작됬었다 벌써 수많은 해가 지나갔다..

조용하다가 갑자기 일이 터진것이다.

한국최대의기업.. 세계에서 손꼽히는 전자회사로 회성과 계림이 합병해서 만든 로이드기업..

그기업이 구린냄새를 풍기고 다녀서 우리조직이 그걸 꼬투리잡아서 한건올리려 했던것이다..

그러다 오히려 우리가 꼬투리가 잡혀 줄줄이 학교..음 그러니까 감옥행신세를 지게 될 위기에 놓인것이다.. 그래서 로이드회장의 외동딸을 납치하려는것이다.. 이름은 김지수 나이21살 지금 서울대 경영학과를 다니고 친구들은.....(중략)...

 

"야 막내야!!"

 

막내.. 올해나이20인 우리식구중에 제일 어린놈이다.

 

"예! 형님.."

"요즘 할만하냐?"

"예! 형님덕분입니다."

"그래. 내일 애들 다 데리고 작업할랑게 준비하고있어라"

"예!"

 

   오늘은 이만 머리를 쓰고 고아원에 다녀올생각으로 밖으로 나왔다.

나오자 마자 일이 터졌다.

'퍽!'

 

"..."

"아...뭣이냐!! 어! 내옷!! 이게 얼마짜린데!!

 

부딪히면서 돼지같은놈이 아이스크림을 먹다 흘려서 셔츠가 다 젖었다. 그런데 -_ -

 부딪힌건 자기가 부딪혀놓고 화는 지가 내고 -_ - 위에서 말했듯이 내가 생긴것이 이래서

조폭으로 안본다.. 그래서 다른놈들 다한다던 인상으로 먹고 들어가는게 안된다. 조만간 얼굴에 사시미자국 하나 만들어야쓰것다 -_ -;;

 

"아.. 미안하게 됬수.. 난 바빠서 이만 세탁비 하슈!"

 

라고 말하며 10만원짜리 수표를 던져주고 차에 타려는데 살만 디룩디룩찐 돼지새끼가 내 어깨를 잡았다.

 

"아.. 형씨! 나 여기서 좀 놀거든? 근데 다른날도 아니고 저 ~기 저 아가씨랑 데이트하는 중요한날에 내 옷을 이래 만들어놔? 좀 맞고 돈좀 주고 가야쓰겄네!! 흠흠! -_ -^"

"그냥 좋게 말할때 그냥 가라 ^- ^"

"X까!!!"

"뭘까? 웃으며 말하니까 안되겟구먼..."

 

역시 그랬다 세상은 착하게만 살면 오히려 내가 불편해지는것이다. 조금 손을 봐주려고 손을 들려는데 어떤 여자가와서 말했다.

 

"저기요! 제가 아까 저기서 쭈~~욱 지켜봤는데 ^- ^ 이렇게 화내실일만은 아닌듯해요. 좋게 이야기들  하셔서 합의보세요 ^- ^;;"

 

하얀 이를 보이며 차근차근이야기하는게 꽤나 귀여웠다. 얼굴도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온것처럼 이쁘고 내가 미쳤나보다 완전히 뻑이갔다.

 멍하니 쳐다보고있는데 돼지같은놈이 말했다.

 

"이년이 뭐라는겨!! 절루 가!! 훠이!! -_ -//"

 

돼지같은놈이 두손을 휘휘저으며 말했다 그러나 그여자는 당돌하게도 맞받아쳤다.

 

"아니! 이 아저씨가 누구보고 년이래!! -_ -^"

"요년이! 말하는것 보소!! 누가 아저씨야! 아저씨가!!"

"아저씨맞네요! 저기요! 그쪽이 잘못한게 아니고 이! 아.저.씨.가.잘.못.한.거.같.네.요!!"

 

날보며 한껏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다.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고.. 하지만 그때 그 돼지놈이 손을 드는데 이여자를 한대 칠기세였다. 난 그손을 잡는 동시에 돼지머리를 후려갈겼다. 그후로 5분간 개패듯패고나서 그녀를 보았다. 보통여자라면 눈을 질끔감거나 하지말라고 말리거나 그럴건데.. 고소하다는듯이 썩소를 날리며 상큼하게 쳐다보고있는게 아닌가? 멱다는 돼지를 일으켜세워 그여자앞에 데리고 갔다.

 

"야 돼지! 사과해.."

"죄...죄송합니다... 옷은 됐습니다!! 제주제에 !! 이런옷은..."

 

그래.. 돼지목에 진주목걸이지.. 아니-_ -그게 아니라 난 여자에게 사과를 하란거였구만!! 왜 동문서답이야!! -_ -

 

"아니!! 나 말고 이 여자분에게 사과를 하라고!- _-^"

"예!예! 아이고 죄송합니다 ㅜ_ ㅜ"

 

난 그 돼지를 뒤로하고 그여자에게 말했다

 

"괜찮으십니까? 다음부턴 나서지 마십쇼.. 봉변당합니다!! -_ -;"

"아뇨! 괜찮아요! 와! 근데 몸이 진짜 날렵하시네요? 이연걸보는듯했어요!! 꺄아~ >_ <"

"하하..뭘 이런것쯤이야.. 아! 제가 오늘 바빠서 먼저 가보겠습니다!! "

"예! 안녕히가세요~ 후훗!!다음에 또 뵈요!!"

 

그렇게 그 여자를 보낸것이 좀 아쉬웠지만 인연이 된다면 또 만나겠지..하고 생각했다. 솔직히

내 이상형에 99.9%가까웠다. 좀 아쉽긴해도 고아원으로 향했다..

 

'

'

'

다음날. 난 서울대 앞에 와있다. 동생들이 신기한듯 말했다.

 

"행님!! 여기가 대학교입니까? 이야!! 뭔가 다르네!! 진짜 좋아보인당께!!!"

"야야!! 여기가 임마 그 대학중에서 최고라는 서울대 아이가!!"

"아!! 그렇구나!! 근데 이년은 즈그 아부지 돈도 많아! 공부도 잘해!! 쥑이네!!"

"-_ - 돈많으니까 돈먹여서 들어갔겠지.."

"아!! 그렇구나!! 쿡쿡! 우리도 돈써가 함 드가보입시더! 행님!!"

 

'퍽퍽!!!'

"야! 창렬이 갖다 버려! 무식한새끼..."

 

그렇게 한참을 티격태격하며 있었는데 막내가 말했다.

 

"행님!! 저기 나옵니다.. 김지수!! 쟤가 맞는듯 한데요? 형님?"

"그래 잡아와!!"

 

동생들 셋이서 나가서 순식간에 잡아왔다. 울며불며 '이거놔! 이 나쁜놈들아!'를 외쳐야 정상인데

'흠... 이번엔 제가 얼마짜리로 잡혀온거죠? 내발로 걸어가겠어요!! 흥!' 이라며 여유롭게 제발로 걸어들어왔다.. =_ =;; 그런데.... 그게..

 

이여자!! 내가 아는 여자잖아!!!!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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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여자는 누구일까요? -_ -; 다음에 계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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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ine입니다! 오랫동안 머릿속에 생각해논 글인데.. 막상 쓰려니 ㅠ

글재주가 없어서 표현하는것두 힘들고 앞뒤가 안맞네요 -_ -;

그래도 악플은 마음아파요 ㅠ 그렇지만 전 리플을 먹고 산답니다. 힘이될수있도록 읽으시면

리플이라도 하나 남겨주세요.. 악플이 아닌 고칠점같은거요 ㅠ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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