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어요...
원래 핸드폰 구입후 개통을 하고 14일 안에는 고객 변심으로도 개통취소가 되는 거 아시죠?
오늘 저희 남편이 SK에서 LG로 번호이동을 하고 프라다폰을 샀습니다.
처음엔 보조금으로 휴대폰값을 반만 지불하면 된다고 해서 샀는데 알고보니까 그게 아닌거예요....가입서를 작성하고 집에와서 자세히 보니까 월마다 나가는 돈을 24개월로 계산하니까(24개월 할부) 제값을 무는 거예요...
안되겠다 싶어서 매장에 찾아가서 개통취소를 해달라니까 안된답니다.
이유는 프라다폰은 한번 개봉하면 취소가 안된대요...
그래서 "핸드폰만 사고 개통취소하면요?"라고 했더니 개통조건으로 나온거기 때문에 절대 취소가 안된대요...프라다폰은요....
어이없어 하니까 LG텔레콤에서 내려온 영업방침이래요
그래서 제가 여기저기 전화해서 알아봤더니 다른 매장은 개통취소 가능하다고....
그랬더니 말을 바꾸네요...자기네 매장은 사장님이 직접 그렇게 운영방침을 세웠다고...
내 참 어이가 없어서.......
더 웃긴 건 이 사람들 우리가 계속 개통할 의사가 없다는데도 자기네들은 무조건 개통시키겠대요...원래 가입서 작성해도 개통을 안하면 가입서는 한낮 종이조각이라는 거 아시 죠?근데 이 사람들은 가입서를 작성했으니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너무 열받아서 제가 "우리는 계속 개통취소를 요구했다....내일 개통이 되면 무조건 민원에 넣겠다....개통할 의사가 없는데도 너희 마음대로 개통하면 주민등록 도용이다"라고 하고 프라다폰은 거기다 두고 나왔어요....
내일 아침되자마자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개통취소 의사를 밝힐려구요... 그래도 개통이 되면 그건 정말 범죄이자 사기가 되는 겁니다.
아니....프라다폰이래서 절대 개통취소가 안된다는게 너무 말이 안되잖아요....
너무 억울하고 열받아요.....
님들이 생각할 땐 어떠세요...?
당연히 개통취소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