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톡이네... 친구가 전화해서 니 얘기 톡에 쓰지 않았냐고 하길래 와봤더니...
톡됐네요... 몇몇 이유없이 찌질한 리플 단 사람들도 있지만 좋은 충고 해주신
분들도 많이계시네요 리플들 잘읽었구요 게임은 리니지나 WOW같은 MMORPG
게임 아니구요... 캐쥬얼 게임이에요... 게임 이름 까지 말하기엔 조금 그렇구...
이글 혹시나 누나가 볼까봐 무서워서..ㅡㅡ;; 지워버리고 싶지만 욕이 바가지로
날라 올 걸 알기에... 그럼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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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궁금한게 있어서 하나 물어보려구요.... 일단 제 나이는 25살 이구요...
학교 졸업하고 학원 다니면서 공부 하고 있구요... 제가 한 1년전에 게임을
하다가 어찌 알게된 저보다 7살 많은 누나가 있거든요... 그땐 그냥 당연히 만나볼
생각도 없었습니다 저는 게임속 인연은 현실과는 전혀 별게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한번 만나자는 식으로 되서... 한번 만났고... 그 후로...
서로 연락도 자주하고... 자주 만났습니다... 그러다보니... 좋더라구요... 그누나가..
사귀고 싶었습니다... 장난같고 우습게 보이겠지만 결혼 할 수 있다면 결혼 까지
하고싶었구요... 그래서 미친척 하고 고백 했습니다 누나 좋다고 누나 동생 말고
연인 사이는 안되겠냐고... 당연히 차였습니다... 자기는 사귀게 되면 결혼을 전재로
사귈 나이인데... 자기한테 뭘 해줄 수 있냐고... 직장도 없고 학생 신분이고... 그리고
전혀 남자로 안보이고 그냥 귀여운 동생으로만 보인다고... 뭐 할말 없더군요... 제가
입장 바꿔 생각해봐도 생각해볼 가치도 없는 일이라 생각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래
말도 안되는 일이지 하고 마음을 정리 하려는데... 사람 마음 이라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당연히 안된다는거 알면서도 남자친구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정을 붙여버리자
이거였거든요... 제가 고백 한 후에도... 뭐 어색하고 그런거 없이 예전처럼 연락하고 만나고...
아니 오히려 더 많이 만나고 자주 연락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계속 만나자고 불러내고 더
많이 연락하고.. 정을 붙이기 위해.. 요즘은 서로 일어나면 전화하고 누나 일끝나면 일끝났다고
전화하고 뭐하고 있다고 연락하고... 만나서 밥먹고 영화보러 가고... 쉬는날 항상 같이 놀고...
사귀는건 아닌데... 그런데.. 저는 제가 누나가 아닌 여자로써 좋아하는 사람이니깐 이렇게 지내는
게 좋은데... 누나의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왜 저랑 이렇게 지내고 있는지... 그냥 친한 동생이랑
지낸다기엔.. 너무 가깝게 지내는거 아닌가요?? 저번엔 웃으면서 너때문에 남자를 못만나겠다고
주의에서 남자 소개 받을 기회가 있어도 내 생각나고 해서 그냥 만나지도 않고... 또 항상 하는
얘기가 왜 이렇게 어리냐고... 한 5살만 더 많았어도 좋았을텐데... 이럽니다.... 이 누나의
마음.. 도대체 뭘까요?? 그리고... 제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누나한테 남자로 보이긴
힘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