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 중학교에 다니는 중3 여학생이에요
컴퓨터에서 크아폐인의 고수를 달리다가
생활폐인이 되고 있을때..
마빡 다까고 좀 쪽팔리지만 바지는 다리 안쪽 구멍낫그든여
그거 입고 위에는 나시입고 머리는 찐따같이 묵어놓고 게임에 열중하는데
엄마가 옆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오래요....
솔직히 깔끔하게 해주시면 어디 덧납니까...
설거지통에 대충 담아서 꽉꽉 담은나머지 흘릴려고 하고 눈 썩은 동태 생선 머리하나가
절 쳐다보고 잇더군요..
그시간이 저녁 6시40분쯤 됫을려나..
평소에도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거 실어합니다..
폐인 차림으로 버리러 가는데 길에서 별로 친하지도 안친하지도 않은 어쩡쩡한 관계에
있는 친구를 만난적이 몇번 잇어서 항상 문닫고 아파트 복도 창문에서 없나 잇다 살펴보고
어쩌다 잇으면 제가 몰래가거둔요
근데 그날은 초 폐인 + 슬리퍼에서 부터 포스가 좔좔........정말 창피하지만
그날은 ..게임 크아가 더 중요했습니다.....아빠슬리퍼 질질 끌고 나와서 엠피 들으면서
음식쓰레기 버리는 곳에갈려고 했는데 왠지 이상한겁니다.
저희 아파트 구조가 한..제키가 168인데 그정도 키에서 어깨정도 ? 그정도의 담이 있어요
거기서 제가 있던곳은 오른쪽은 1층복도 내뒤는 2층으로 가는 계단 제왼쪽은 벽이였어요
제가 있던곳은 벽과벽이만난 직각이엿는데
얼굴만 빼꼼 내밀고 몸이랑 손으로 음식쓰레기통을 잡고 있엇거둔요
근데 옆에서 우리학교…말해서 학교에서 좀 놀고 쓰레기 같은놈들 중 한명이
제오른쪽으로 지나가는거에요 ...절쳐다보더라구요..쪽팔려서 고갤 돌렷다가
다시 그쪽을 봣는데 절 쳐다보면서 걷는거에요...........넘 쪽팔려서 2층으로 올라갓다가
음식쓰레기 버리는데 지장없이 동태를 살피며 음식쓰레기 버리러 좀 뛰어갓어요
근데 아빠슬리퍼가 너무 커서 넘어졋어여ㅠㅠ
엠피 날라가고 인도 한가운데서 저 대자로 뒤로 뻗어잇고 음식쓰레기는 다 튀겨서 뒹굴고 잇더군요...압박인건 절 쳐다보고 잇는 생선 대가리에요...
넘 쪽팔려서 허겁지겁 챙기는데..ㅠㅠ 제뒤에........
아까말한 그놈이 "아까그애다ㅋㅋ"그러면서 그놈친구들이랑..보고있는거에요...아
그것두 동영상 찍으면서 키득키득.....
그놈들이 10명넘는데 그중에 8명정도는 저랑 알고 지내는 사이거둔요
막 괴롭히는놈들이에요..근데 그동영상을 찍고잇으니 저 당황해서 일단 일어서고
음식쓰레기 주울수도 안주울수도 없어서 생선대가리 줍고 다른건 그냥 내팽개치고 올라갈려는데
슬리퍼가 아까넘어질때 제발이 앞으로 미끄덩 하면서 앞으로 빠지는거 아시죠?
그렇게 되서 찢어진거에요....
그냥 질질 끌고 갈려니 안되요ㅠㅠ 그래서 어쩔수없이 맨발로 뛰어왓어요..................
저그날 엄청 울었어요 ..엄마한테 다신 쓰레기 버리란말 하지말라고 하면서
저어떻하죠???ㅠㅠㅠㅠ
학교가니까 그 사건을 아는 남자애들은 절보면 키득키득 웃고
싸이가보니 동영상캡쳐 해놓은게 있는데 일단 모자이크랑 저라고 확정지을만한 단서는
다지워주고 올렷는데 너무 선명해요 ㅠㅠ
글고 그사진밑에..
"아우ㅋㅋ너무웃겨 너 정말 대단한거 아니?그런일이 있으면 보통여자같음 얼굴가리고 뛰지않아?
슬리퍼버리구 뛰지안나?바가지도 버리고 뛰는데 너는 뭐니ㅋㅋㅋㅋㅋ
찢어진 슬리퍼를 바가지에 담고 그 은색 ?생선대가리 같은건 왜주워가ㅋㅋㅋ
기집애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때문에 애들이랑 엄청웃엇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너 허저 웃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글고 바지 구멍낫던데 바느질해줘?"
어떻해요 ㅠㅠ학교 못다닐거같아요 ㅠㅠ아 ...
정말 저 어떻하죠??ㅠㅠ지우라고 화내면 저 때릴 애들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