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소개로 소개팅을 했습니다.
첫번째 만남 - 저희집동네에서 맥주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저는 여자예요)
그날 남자가 저를 맘에 있어하는것 같았어요~ 헤어지고 나서도 집에 잘 들어갔냐는 문자오구요
영화도보자고하고 친구들이랑도 같이 놀자고도하고~
저도호감이 있었구요, 다음날은 제가 먼저 문자를 했습니다 동갑이라서 자연스레 대화도 됬구요
다음날은 그애가 문자와서 문자보내다가 제가 튕긴답시고 문자보내다가 중간에 끊고서는 담날 아침에 문자냈거든여..
그러다가 그분이 만나자고해서 일주일후에 만났습니다.(약속정할때 평일에 7시 이후에 된다고했는데 저 힘들다고 해서 걔가 토요일 보자고햇는데 제가 교회땜에 일요일에 보자고해씀)
두번째 만남에 제가 걔집동네로 가기로했는데 울집 동네로 왔더라구요
근데 친구가 있다면서 친구들을 보여줬어요 그친구들 차가 있어서 인사하고 우리 영화보는곳까지 데려다줬습니다.
둘다 말이 없어서 좀 어색했어요 차안에서두요~
커피숍가는길에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그아이가 장난반농담반으로 가끔 느끼한애기를 했는데..
전 그런말 잘 못듣는편이라서 "모야~(웃으면서)"이런식으로 대꾸를 했어요~ 그러다가 커피숍에갔는데
둘이 말이 없어서 이애기 저애기 하다가 걔가 왜케 어색하냐고 그러더라구요~
좀 어색하긴했어여..그러다가 걔가 나가자고 하더라구요.. 나도좀 그래서 뚱하게 있긴했어요..
헤어지고나서 연락이 없더라구요,, 만날땐 그냥 친구면 좋겠따 햇는데 헤어지고나서 연락도 안오니까 생각이 마니 나더라구요~그래서 담날 문자를 했어요 그렇게 주거니받거니
2일후에도 연락이없는거에여...글서 또 제가먼저했찌여..그리고 2일후도 없어서
제가먼저문자를했어요 술이나 한잔하자구..좋다고 그러더니 약속시간1시간전에 문자가 왔어여
돈이없다구 미안하다고 담에 만나쟈구~ 전그문제보고 난테맘이없구나 생각했쬬
글서 내가 머라햇는데 또 문자가왔어요 미안하다고 담에보자구~글서 씹었죠
그문자보고 앤 맘이 없구나 생각했는데 4시간후에 문자가온거에여
ㅃㅣ졌냐구~ 답장할까하다가 안했는데 담날 계속 생각나서 문자를 제가 했어요
답장은 평범이 잘 오더라구요~그렇게 3번 주거니받거니하다가 문자가 안오는거에여
일주일동안쭉~ 글서 주선자가 걔한테 물어보니까 그냥 친구로 지내기로했다면서 걔보면 가슴이 안뛴다고했다나..ㅋㅋㅋ 그랬다는거에여..
모남자가 이렇게 말하면 말 다한거겠쬬..근데 전 미련이 남네요..
첫날 그렇게 호감이있었으면서 이렇게 맘이 변하는구나..참 놀랐어요
쟤가 표현을 너무 안해서그런가요..저는 그냥 친구로도 편하게 지내고싶은데
몇주후에 친구처럼 제가 문자하면 이상한걸까요?
비록 만날땐 표현못했지만 헤어지고나서 먼저 문자도하고 먼저만나자고했으면
이여자가 난테 맘이 있구나 라고 생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