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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놈에 바람기...망할 싸이..네이트..

불행녀.. |2007.06.04 00:56
조회 7,571 |추천 0

연애기간 1년반..

가을에 결혼을 앞두고있는 20대후반 여자입니다.

남친은 30대초반이구요..얼굴 반반하구 일잘하구 머..보통 토탈 보통은됩니다.

 

그런데 그 죽일놈에 싸이..네이트...안그래도 바람기가 타고난사람인데

그것들이 아주 바람기를 부추겨줘서~ 휴...

 

사긴지 한달도안되어서 바람피다걸렸습니다.

그땐 모 정도 마니안들었을때고..첨엔 나몰래 다른여자만난게 다인줄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여자 저만나기전에 좋아하고있었던 여자랍니다..

 

나랑 그여자랑 동시에 작업하던중 저랑 사기게되었는데 그여자랑도 만난거져.,.

그여자 여자가보기에두 기엽구 남자들이 눈독들여할 외모입니다..

 

그런데 그여자가 자동정리된이유,..,나중에 안 사실인데..그여자랑 관계후 성병이 걸려서 그여잘 피했답니다..그후로 저와 사이가 더 조아지구..휴...

그때의 충격이 장난 아니었지만 어떻게 그걸 용서하고 지나갔는지 저두 참 대단한 이해심녀입니다..바보져완전..

한번심하게 디었으니 앞으로 그럴일 없을거라 차라리 잘됬다 생각했었습니다..어리석게두..

 

그후.한달정도 잠잠했나...

휴...남친이 운영하는 싸이클럽이 있습니다..회원수두 꾀나많고..

우연히 남친이 싸이질하는걸 보고있으면 쪽지나 방명록이나..여자회원들이 장난이 아닙니다..

나중에 보니 이쁜여자회원만 골라서 일촌맺고..

저랑사기는 도중에도 솔로인척하며 엄청난 뻐꾸기질을 날리면서 한번만나자구 애궐복궐하는글을 제가 수차례봤습니다..

대판했죠..더는못사기겠다..헤어지자...

그럴때면 잘못했다고..용서해달라고 두번다시 안그러겟다며 무릎꿇고빌고 난리가납니다..

 

마음약한 저는 이제두번다시그러지않겟다는 각오를 받아내고 용서해주고..

싸이메인에 저와같이찍은사진을 올리고 저에대한사랑을 표현하라했었죠.,

제사진 메인에 올리고 자기만사랑한다고 메인 글귀도 적어놓구...

 

휴..이렇게까지하니 이제 안그러겟지했죠..

이젠 대놓구 여친이있지만 누구누구씨가 너무 이뻐서 마음이 흔들린다며..휴....

제가 못봤어야하는글들인데..이미봐버려서..

 

속은 썩을대로 썩고..의심은 커져만가고...

 

그런일로 싸워서 싸이를 탈퇴하고 재가입한게 몇차례...

알고보니 탈퇴할때는 탈퇴하기전에 몰래새로운싸이를또 만들어서 기존일촌들 다 옮겨놓구 탈퇴했더군요..일촌이 여자만 몇백명..네이트메신져두...여자가 500명,,,?

 

그렇게만은거 첨봤습니다..

네이트도 저때문에 탈퇴하고재가입한게 몇번..

그러면서두 계속 몰래 기존여자들 추가되드라구요..

알고봤더니 예전 네이트 주소록을 백업받아놓구 야금야금 하나씩다시 등록하고..

 

어린애들두아니고..나이도 서른넘은남자가..이게말이됩니까..

여자를 못만나본사람도아니고...거쳐간여자..셀수도없고 스스로도 이름도기억도못해요..

 

제가슴속에는 커다란 구멍만남아있습니다..

이사람이 뚫은구멍이니..이사람에게 채워달라고했습니다..못들은척.....

자기가 큰잘못한거라는 생각을 못하는 사람입니다..

 

헤어지려고 몇번했지만 그때마다 마지막 기회..마지막기회때문에 아직까지 제가 이꼴루 남아있게되었습니다..

친구들 한명도안빼고 결혼 반대하구요,,

예의나 예절..배려...그딴거 찾아보기힘든사람입니다..

제가뭐때문에 아직까지 이런사람이랑 만나고있나 곰곰히생각해보았는데..참나..답이안나오네요..그저 기대..변할거라는 기대..내노력이통할거라는 기대..

 

몇달전에는 다른여자네집에서 자고온게 걸렸습니다..ㅡㅡ''

저 ..피가증말 거꾸로 솟는다는느낌이 먼지 그때 알았습니다..

남친..바람피다걸리면..싹다말해줍니다..어떻게알게된사이고..언제만낫고 무얼했고....

그여자가 예전부터 남친을 혼자 짝사랑했던모양입니다..

여친이생긴걸알면서두 계속 마음에두고있었는지..

남친은 그여자에게 관심이없었는데..몇달전 그여자가 자기모든걸 다주고싶다고 그랬답니다..더러운년..외모로 안먹히니깐 몸이라두 줄테니 만나달라는 식...

 

남친두 항상 다른여자들한테는 여친이랑 사이가좋지않다..곧 헤어질거다..이런식으로 말을해왔던 쓰레기같은사람입니다..제앞에선 저밖에 없다며 온갖애교는 미친듯이 부리면서...

남친의 그 수많은 일촌들은 절 얼마나 병신같은 여친으루 생각했을까요..

사진엔 행복해서 방긋방긋웃고잇는사진들인데..남친은 항상 곧헤어질거다..이런식으루 말을해대왔으니....

그러니 그 여자두 죄의식없이 그랫겟죠..

그일알고나서 증말 죽구싶은 심정에 자살시도까지해보고..

 

너무너무 충격이 크고 억울하고 분해서..

내가 그사람으로인한 충격과 스트레스로 자살을해서 그사람을 사회에서 매장시키겟다했어요..

그럼 또 빌고..전또 바보같이..넘어가고.....단순해서 또 며칠지나면 까먹어버려요..

저두 참...휴...........

 

저 이쁜미모를가진 여자는 아니지만 빠지는 외모도 아닙니다.

성격 좋고..이해심 너무많아서 아직 이러고있고..

아직도 저랑 사기고 싶어하는남자들 줄을섰습니다..

그런데 아직 이남자에게 헤어나오지못하고있는건,.

둘이같이있을때는 너무너무 재미있고.,.성격도 잘맞고..제가 그사람을 너무 마니조아하는건지..모든게 다 기여워보이구....제가 콩깍지가 단단히씌인거져..

 

휴....이제까지 한 내 노력이..아깝고..

억울하고 분하고......미치겠습니다...

 

남친이 하도바람을 마니피다 걸려서 이젠 전 거의 스토커수준이되엇습니다..

모든 비번을 제게 다 넘겨서....

 

그런데 오늘 보니..또..네이트 새로운 아이디를 몰래만들어놨더군요..

이젠 화도 안나고 덤덤합니다...

 

오늘..지금...정말로 헤어짐을 결심중입니다...

사실 저희는 동거중입니다..일년좀넘었는데...

 

이집에반이 제옷..제물건들인데..

이거 챙겨갈생각하니..눈앞이 캄캄하네요...

 

결혼식장..준비...집까지 다 계약한상황인데...

그런 상황인데도 이러는 남친......

아..정말..이제까지 참은 제가 너무 불쌍합니다......

 

전생에 내가 저사람한테 몹쓸짓이라도한건지..착하게사는 나를 왜이리 불행하게만드는지..

너무너무 답답하고 제 스스로가 불쌍해서....한번 올려봅니다...

 

부모님속을 몇달동안 썩이면서 동거허락받아낸건데...

부모님한테 죄송스럽고....

 

휴.....너무 답답해서..심장을 찢어내고심정입니다..

저 증말 너무 어리석죠....

 

전 그사람..그사람의 부모님..다 제겐 소중한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전화도 자주 드리고..

진심으로 대했는데....너무 잘해줘두...안된다는 말이 맞나봐요..

 

조언을 바라는것도..욕을해달라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글 제가쓴글에대한 일반인들의 답글을 남친에게 보여주고싶네요..

스스로 조금이라도 깨우칠수있게..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시로이|2007.06.04 07:31
네톡에는 쓰레기버릴때 고민하는 사람 참 많은거같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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