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빠가 저녁을 먹고 들어온다는 전화를 했네요.
쫑,쫑거리면서 준비하던 저녁시간이 느긋해지는게 여유롭습니다.^^*
예전에 유치원 엄마들에게 들은 얘기에...
어느집 아이가
" 엄마,왜 아빠 있을때랑 없을때 반찬이 틀려~~"그런다고
이 얘기를듣고 나는안그래야지 했는데..
언젠가 아들아이가 그러네요.
" 엄마,아빠 없으니까 반찬이 별로 없네~~"
ㅠㅠㅠㅠㅠ
애들아빠가 없음 반찬수도 줄고 있는반찬도 덜꺼내놓게되고...
도대체 왜그럴까요?
애들아빠가 회식이라도 하는날엔 식사준비가 느긋해지는게
꼭 학교때 선생님이 출장으로 가끔씩 자습을 하게되는 때랑 비슷한 느낌.
나만의 느낌인가요~~^^*
우리네 입맛에 맞춘 이탈리아 쌀요리
구수한 두부 된장리조또.
로 아들아이,딸아이,저 이렇게 셋이서 간단한 저녁을 먹었답니다.
원래는 쌀을 안 불리고 볶는게 리조또라는데,
머.. 걍 된장 볶음밥 비슷하게 생각해주시면 되겠어요 ^^*
이벤트로 받은 300g 짜리 소포장 쌀눈가득쌀 언제 야영하면서 놀려갈때 가져갈려고 꼭.꼭 숨겨두고 아껴놓은걸 꺼냈어요. 야영을 언제 갈줄알고....하면서. 노란 쌀눈이가 쏙.쏙~ 박혀있는게 먹으면 애들이 쑥~쑥~ 자랄것 같네요.^^*
쌀 1컵하고 1/2컵을 씻어 40분이상 충분히 불려줍니다. 그리고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멸치,다시마 우린물 4컵에 된장 1큰술을 체에 걸려 풀어 된장 육수를 만들어 식혀둡니다.
팽이버섯 1/2봉지...밑동을 자르고 흐르는물에 씻어 물기를 털고 다져줍니다. 당근 1/4개를 다져줍니다. 호박을 당근 분량만큼 다져줍니다. 두부 작은모로 1/2모 (130g)...도마에 면보를 깔고 두부를 올려 칼등으로 으깨어 줍니다. 그리고 면보로 으깬두부를 잘 감싸쥐고 물기를 꼬~~옥 짜줍니다.
냄비에 올리브유를 1큰술 두르고 쌀을 먼저 넣고 어느정도 볶은 다음에 두부를 넣어 볶아줍니다. 쌀이 투명해지도록 볶은다음에.....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팽이버섯,당근,호박을 넣고 고루 저어주면서 익혀줍니다. 그리고 소금으로 마무리간을 해줍니다. 이제 완성 ^-^ <출처ㅣ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