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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경차를 반대하는 정유업체. 뭐가문제야?

아놔 |2007.06.05 10:30
조회 13,939 |추천 1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환경오염도 줄일겸 도입된다는 LPG경차.

이를 위해서 공청회가 지난달 29일에 열릴 예정이었답니다.

그런데 12일로 연기되고.. 또다시 18일로 연기된다고 하는군요.

정유업체의 반격이 만만치 않은가 봅니다.

 

 

 

기본적으로 산자부와 완성차 업체들은 긍정적인 입장이라는군요.

그런데. 단 한 곳... "정유업체"만 반발하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자신들의 이익이 줄어들기 때문이겠죠.

문제는 이 정유업체들의 로비력과 자금력이 엄청나다는 데에 있습니다.

 

 

 

 

다들 대체연료로 각광받았다가 어느순간 사장되어버린 세녹스를 기억하시겠지요.

그때도 어느 시민단체에서 세녹스가 첨가제로서,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고 연료 효율도 높일 수 있다는 결과를 공증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순간 사라져 버리게 된 것이 정유업체들 때문이라는 것은 다들 인정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도 차는 몰고 다녀야겠고 유류비가 많은 부담인 서민들은,

길거리에서 파는 유사석유나 세녹스를 구입해서 다니고 계시죠..

기름값은 나날이 높아져만 가는데,,

다른 대책은 없고 하니 울며겨자먹기로 불법제품이나 주유소에 갈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지금 정유업체의 입김은 표면적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만,

상당히 전방위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음성화된 첨가제, 바이오디젤,

최근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하이브리드차량 보조금제도까지 막고 있지요.

 

 

 

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기에..

하이브리드 차량 보조금제는 역시 높은 유가때문에,

하이브리드 차량의 사용을 장려하려는 제도인데요..

현재 국내 양산되는 하이브리드차량이 없는 것은 알고 계실 겁니다.

만약 이대로 보조금이 지급된다면,

혼다 시빅같은 외산(특히 일본)차량에 수요가 집중될 것이라는 추측 때문에,

LPG-하이브리드 아반떼를 한시적으로 공급한다는 대책을 세웠지요..

휘발유-하이브리드 차량도 연비가 리터당 20km이상이 나오는데,

LPG면 연비가 낮아도 가격경쟁력이 충분히 있고 많이 사용할거라는 예상이었죠.

하지만 이것마저도 정유업체의 입김이 닿아 막히고 있다는 소문입니다.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고,

또한 앞으로 고갈이 몇세기 안에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그런데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차를 끌고 다니는 소비자들에게만 그 비용을 부담하게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차는 이제 필수품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요즘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차가 필요하신 분들 많습니다..

과거처럼 교통난해소와 대기오염등 여러 부정적 외부효과 때문에,

고전경제학의 논리대로 높은 유류세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현재로선 서민들의 부담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유업체들.. 당신들의 과도한 이기주의로 인한 폭리는 언젠가 종말을 고하게 될 겁니다.

추천수1
반대수0
베플yong가리|2007.06.07 11:15
정유회사 눈치보다가.. 국가경쟁력 떨어지면 어떻게 합니까... 이것은 정부 차원에서 밀어부쳐야 합니다... 그리고 세녹스 또한 공청회를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름도 안나는 나라에서 대체 에너지를 빠른 시간에 찾고 연구하고 해야되는것 아닌가요...
베플향유|2007.06.07 08:30
좌익정권10년간 서민생활고 외면하고 김정일만 바라보는 정부는 더이상 믿을수 없고 이참에 시민단체는 정유업체의 로비에 놀아나는 공무원과 정치인을 조사해서 처벌토록 하고 부도덕한 정유회사들을 배격하기 위하여 휘발유 완제품의 수입 자유화를 더욱 확대할것을 촉구 합니다 요즘 연봉 인상이 기대된다며 웃고 다니는 정유회사 친구를볼때 마다 얼굴에 침 뱉고 싶더군요 정유회사 직원들 볼때마다 얼굴에 침 뱉어주기 운동 이라도 해야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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