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이가 없네요. 지금 아무리생각해도..
오늘 제가 월급을 타서요, 여자친구한테 밥먹고, 영화나 볼까해서 지하철을 탈려고 내려가고 있었거든요?.
노숙자 한분이.. 주무시는데.. 아 그모습이 너무 가슴아픈거에요.ㅠㅠ
처음에 돈을 줄라니 여자친구가
돈쓸데가 그래 없냐면서, 재네들도 멀쩡한데 일을 안하는거라고, 막 저한테 화를 내요 처음에..;;
ㅠㅠ 제가 또 화를 잘 못내는 성격이라서요 ,,그냥 반발못하고 순종했죠..
이제 표 끊고 들어갈려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냥 뛰어가서 노숙자분께 1만원짜리 내주고 왔어요..;
여자친구가 머하고 왔내요.. 그래서 돈주고 왔다니깐 얼마 줬냐고 묻길래 1만원 주고 왔다니깐, 저보고 넌 착한것도 죄라 이런식으로 애기하더니,, 막 저한테. 볼수록 답답하다 왜그러냐 이런식으로 막말하고 집에 가버렸어요.ㅠ 저도 그냥 그거 대꾸하나 못하고 잡지도 못했네요.
제가 머 잘못했다고,, 혼자 김밥천국에서 라면이랑 김밥 2줄 먹고 왔네요.ㅠ 지금 잠이 안와서.. 글쓰는데.. 제가 그래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