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친구가 바람피고도 당당해요..

황당녀 |2007.06.06 10:39
조회 539 |추천 0

전21살 남친은29살이니다.

 

사귄지는 200일다되갑니다.

 

어제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너무 피곤하다해서 안마를 해준다고 제가 만나자고 했죠..보고싶기도 하고..

 

저번주 주말엔 남친이 외할아버지 칠순잔치라 못만난다고 하더군요.

 

저저번주 주말엔 사촌형 결혼식이라고 못만난다고 했어요..

 

그래서 전부 평일에 잠깐만나서 얼굴만 보는정도? 데이트를 했어요

 

오늘 만나서 밥간단히 먹고 모텔에 갔는데

 

가서 술한잔씩하고 영화도보고 그러다가 우연히 오빠핸드폰을 보게됐어요

 

문자를 봤는데....

 

"이번주에도 델러올꺼야?"

 

"오빠 돈 많이 썻으니까 이번엔 내가 맛있는거 사줄께^^"

 

"오빠가 안놀아 주니깐 멍멍이라 놀아야겠다"

 

등등... 꼭 둘이 사귀는 사람처럼 대화한 내용이 있더라구요..

 

그기분 ㅡㅡ 아는사람은 알꺼예여...

 

근데 화를 내지 말고 차분히 현명하게 대처해야 했었는데

 

남친한테 화내니까.. 이게 어디서 화내냐 짜증나게 하지마라

 

말하지마라 잠이나 쳐자라 계속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아침까지 잠도 못자고 너무 화나고 분통터지고 열받고...

 

정말 다정다감한 사람이거든요...

 

저좀 살려주세요.

 

어떤식으로 해야 제 자존심 안상하게 다시 붙잡을수 있을까요...

 

일단 나랑 헤어지고 싶어? 시간을 가지고 싶어?

 

라고 문자는 보내논 상황입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