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35키로를 뺐는데도 아직도 모자라네요...

까칠한도도... |2007.06.07 18:05
조회 1,06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4살..

생일이 빨라서<친구들은 25살> 여자 직장인입니다.

 

한참동안 고민하다 .. 글을 적게됐네요..

다른게 아니라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1살때까지

키는 163에 몸무게는 49키로를 유지했었습니다.

 

머마땅히 몸매관리를 한것도 아니고

집안 식구들도 모두 말랐고..마른체형이었습니다.

 

그러다가 22살이 되면서부터 집을 나와 생활하면서

불규칙 적인 생활에 무턱 대고 먹고 또 먹고

 

먹는거에만 열중하고 살다가 살이 찌게 되었습니다.

완전 무지막지하게 먹고

또 성격도 낙천적이라서 그런지..

누가 머라고 해도 그냥 웃어넘기기 마련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살은 불을 대로 불어있었고..

점차 찌다찌다..

108키로 라는 어마어마한 몸무게를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많이 찌니까 2층만 올라가도 숨이 차고

맞는옷은 없어서 츄리닝에 의존하게 되고

 

밝고 활발한 성격이라사람 만나는것을 좋아하는 제가..

자신감도 없고 주눅 들기만했습니다.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 살을 빼기 시작했고먹는것을 줄이는 것 만으로

30키로 그램을 뺐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부텁니다.

어느정도 빠지더니 75키로그램에서 멈춰버린 제 살들..

빼려면 얼마든지 빼겠지만..운동하는것도

귀찮고 그냥 될대로 되라지 라는 마음에 아무것도 안하고 지낸지가 벌써 2년여

 

가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자꾸만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저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제 결혼도 하고싶고

제친구들은 전부 시집을 일찍 간편이라 다들 아이까지 있는데.

 

더군다나 올들어 시집가는 친구들이 부쩍늘어 올해만 벌서 4명의 친구를 보내고

이제는 주변에 시집 안간친구가 몇 안남았습니다.

친구들 결혼식장 다녀올때마다 미칩니다.

 

웨딩드레스 때문이죠..

살때문에 웨딩드레스가안이쁠꺼라는거..

 

사실 빨리 결혼도 하고 싶고 엄마도 되고싶은데..

그래도 평생에 한번인 결혼사진을 뚱땡이 몸매로 찍고싶진 않은데..

 

노력하는게 아주아주 미치게 힘듭니다.

의지가 부족한건지...

 

도데체가 얼마나 더빼야 이쁠지..

먹는건 너무 좋기만 한데..

한창 이쁠나이에 너 왜그러고 사냐는 소리들으면 정말 미칩니다.

 

어떨땐 그냥 굶어 디지더라두 그냥한번 빼봐 싶다가도

정말 약하디 약한 제 의지...될대로 되라로 다시 넘어갑니다.

 

얼마전 다이어트 성공했단 여고생 자살했단 소리에..

다이어트를 하는것보다 악플이 더 무섭구나 생각하고 나서,

 

이글을 쓰려니까 더 겁납니다..

그런데... 어디다 털어놓을때도 없고..

그냥 빼면 되지 저건 미쳤나 이런데 글이나 올리고

 

머 자랑이라고

이럴까봐 겁나지만..

아 진짜.. 어찌해야할런지..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현명한 의견들 부탁 드립니다.

무턱대고 빼면 되잖아 머가 걱정이야 라고

 

하실분들은 제발...리플 ㅅ ㅏ양 입니다.

악플보단 안쓰러운 무플이고 싶네요..

 

 

아~~~언제부터 글쓰면서 악플부터 걱정하면서 쓰게 됐을까?

착찹하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