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이는 25살입니다....연애를 한 번도 못해봤습니다...
기회가 없었던것은 아닌데...자꾸 피하다보니 매번 놓쳐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냥 어릴때는 그럴만한 여력이 없었습니다...
그냥 미래를 위해 투자하기에도 모든것이 버거웠기때문에...
관심이 없었고, 누군가를 챙겨줘야한다는 의무감이 싫어서......
그냥 사랑인것 같아도 연락을 안해버리는 식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래 알아오긴했어도 만남을 거절하다보니, 이제는 무관심아닌 무관심으로
지내는 사람들이 많아 졌고, 친구라서 편하게 대했던 친구와도 멀어졌습니다..
입장을 바꿔 생각을 해봐도 너무 이기적인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신기했던점은 정말 연락을 잘하는데도 불구하고, 3~4년 정도는 연락이 자연스럽게
어떻게든 이어지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거의 연락을 하지는 않고, 안부 인사 연락을 하고지내는 사람들만 있게되는 군요..그렇다고 제가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또 인연이 다가올거라고 생각이 되고, 굳이 결혼을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제가 하고싶었던 일을 만족하면서 하고 있는 이유도 크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러다가도 왠지 모를 쓸쓸함이 밀려올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를 사귄다고 생각하면 정말 신경써야하는 부분을 생각하게되니
그건 더 싫습니다.....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제가 이상한 건가요??
저는 연애를 하면서 전화를 받아야 하고, 답 문자, 전화를 해야하는 그런 관계를 이어가는 것 자체가 싫습니다....그냥 연락을 오랫동안 안했어도 가끔 전화를 하면 편하게 받아줄 수 있는 그런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만약 그런사람이라면 정말 친구 이상의 관계로 발전은 어렵겠지요?
그냥 제가 잘못하고 있는것 같아서요..정말 모르겠습니다.....
저만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