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선수들끼리 다 한방에 모여 이야기를 하던중
호텔직원 여성이 들어와 물었다.
"뭐 필요한거 있으세요?"
남일 건방지게 던진말
"연락처요"
김남일이 혼자 있을때 여성분이 다시 들어왔다.
김남일이 물었다.
"저기 시간 있으세요?"
여성분 놀라 자빠질뻔하며 "네?"
"시간 있으면 방좀 치워주시죠"
②
어떤 여자분께서 선수들이 묶고 있는 호텔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창문 너머로 김남일과 눈이 마주쳤나보다.
그 여자팬이 아무말도 안하고
남일만 빤히 바라보고 서 있으니까
남일도 빤히 바라보다 던진말,
"오빠 사랑해요 오빠 결혼해요 이런말 같은거 해야지,
그냥 가만히 서있을거야?"
③
어느 기자가 경기를 하러온 김남일 머리를 보더니
"왜 노란머리를 하셨어요?" 라고 묻자
"할머니 눈이 안좋으셔서요"
④
한 방송 관계자가 김남일 부친께
"어떻게 축구를 시키게 되셨어요?" 라고 묻자
부친왈
"머리에 든게 없어서요!"
그렇지만 초등학교 초반까지 김남일 성적표는
대부분 수 또는 우뿐일 정도로 공부를 잘해
가족이 축구를 반대했다고 하니 부친의 말은 겸손이었다.
⑤
김남일 선수한테
"축구선수 아니면 뭐가 되었을까요?" 라고 묻자
그의 화끈한 대답
"조폭요!"
⑥
한 이탈리아 기자가 인터뷰중 김남일에게 당연하다는듯이
"이탈리아 선수중 누굴 가장 좋아하나?"
라고 물었는데
남일왈
"그럴만한 선수가 한명도 없다"
⑦
공과 상관없이 지단을 공격해 지단이 부상 당했다는 얘기에 기자들이 김남일에게
"어떡하냐..지단 연봉이 얼만데..."라고 하자
남일왈
"아, 내 연봉에서 까라고 하세요!!"
⑧
"한국 선수들은 김남일처럼 할 줄 알아야 한다
유명한 선수를 상대하면서도 기죽지 않고
심판이 안 볼때마다 걷어 차는 근성이 있다"
-히딩크-
⑨
폴란드전 시비에르체프스키와 몸싸움 후 외친 말
"씨팔새끼"
당황한 시비에르체스프키는 김날일에게 다가가 사과함
⑩
미국전 때 송종국과 미국의 한놈이
몸싸움을 하다가 같이 넘어져 뒹굴었는데
그 때 송종국의 넷째손가락이 조금 꺾였었단다.
송종국이 손가락을 만지면서 뛰고 있으니 김남일이 다가와
"왜그래?"
그래서 송종국이 넘어지면서 그랬다고 그러니
김남일이 그 미국놈을 두리번거리면서 찾더란다.
그리고나서 송종국에게
"저놈이냐?"
송종국이 맞다고 하자
김남일이 그 미국놈에게 달려가더니
계속 주위에서 알짱거리더란다
그리고 심판 눈치를 살살 살피더니 심판이 안볼때
그 미국놈을 걷어차면서
던진말
"죽고싶냐?"
⑪
김남일이 기자회견에서 어느 한국 기자로부터 "지단에게 할 말이 없느냐?"란 질문을 받았다.
(지단은 2002년 월드컵 직전 평가전에서 김남일과 부딪쳐 다친 뒤 2게임을 뛰지 못했다)
이에 김남일은 "별로 할 말이 없다~"고 하더니..
"제2의 지단이라고 하는 걔 누구죠? 볼 컨트롤이나 패스가 지단 이상이던데"라고 되물었다.
"리베리"라고 알려주자
남일 왈
"아, 예. 이번에는 걔를 한번 잡아보려고요"
⑫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전.
우루과이의 한 미녀 탤런트가 찾아와
자국 선수들에게 차례로 키스를 해주었다
맞은편에 서있던 한국팀 모두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김남일이 혼자 조용히 우루과이쪽 줄로 옮겨갔다
그리곤 아무일 없다는 표정으로 그 미녀가 다가오자
볼을 '쑥'내미는 것이 아닌가.
경기 전 잔뜩 긴장된 순간에 한국팀은 모두 뒤집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