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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이탈>꿈해몽좀 찾아봐도 없어서요..

추억 |2007.06.08 17:13
조회 199 |추천 0

그냥 개꿈이라고하기엔 꿈이 너무 생생해서요..

그렇게 좋은꿈도 느낌상아닌것같기도하고..

이틀전에 꿧던꿈인데 자꾸 머릿속에 맴도네요..

 

꿈에 아빠와 같이 대화를하다가 아빠가 귀신이있는집엘 다녀왔다는겁니다..

제가 웃으면서 요새세상에 귀신이 어디있어아빠..하고 웃었는데..

아빠가 첨엔 그집에 귀신이있는덴줄모르고...그냥 일반 민박식..으로 되어있는집인데..

바깥구경한다고 돌아보다가 누가 우물에서 물을 기르고있더래요..

근데 얼굴은 보이지않고..빨간옷을 아래위로 입었드래요..

유심히 지켜보니까..온얼굴에 화상으로 뒤덮혀져있드래요..

궁금해서 집주인한테 누구냐고 물어보니..그런사람 여기없는데요..하드래요..

그래서 아빠가 아닌데..분명히 우물에서 물기르고있었는데 빨간옷을입고..그러니까..

그주인이...한참생각을 하더니..이야길해주더래요..

원래 여기살던사람인데...남편이랑 부인이랑..둘이서 화상을입고 죽었다고..

그후부터..그부인이라는여자가 가끔 나타나는데 항상 빨간옷으로 한벌을입고다닌다고

그렇타고 사람들한테 해를끼치진않는다고..그런이야길 저한테 아빠가 해주시드라구요..

 

그후..제가 제친구랑 어느덧 그집에있는겁니다..전 아빠한테 이야길들은상태고하니

완전 겁을먹고 벌벌떨고있는데...역시나 그여자 빨간옷을입고 우물에서 물을긷고

있드라구요...화들짝놀래서 방으로 친구랑 들어갔습니다..

 

방구조가..큰방이있고..미닫이문을열면..뒷문으로 방으로 들어오는문이잇드라구요..

 

전 방구석에 친구를꼭붇들고 벌벌떨며 앉아있었는데..

뒷문이 스르륵 열리더니..그여자가 방으로 들어오는거에요..

도저히 얼굴을 볼수가없어 발만보고있었는데...

저희들은 안중에도 없는듯이..방을 돌아다니더니 이것저것 들춰보고..

뭘 정리하는지..왔다갔다하드라구요..

 

제친구는 첨엔 누가있냐고 아무도없다고 하더니...

 

자꾸 느낌이 이상하다는겁니다..그러더니..그여자가 자기눈에도 보인다고..

빨간옷을 한벌로입고...얼굴은 완전 화상으로 덮혀있다고 차마 눈을뜨지못하는

나에게 설명을 해주드라구요..

그래서 제가무섭다고 빨리가자고..그랬죠..

 

근데 일어설려는순간..누군가 제이마를 땅땅 치는겁니다..

순간놀라서 주저앉아버렸고..

제친구가 절보니...이마에서 빛이 나는데 한자가 보인다고...믿을영...이라는 한자같다고..

그러데요...<믿을영이라는 한자는 없는걸루 아는데..혹시있나요?>

그말을 듣자마자 누군가 저에게 막속삭이는거에요..

 

누군가 널 속이려들어도...절대 속일수가없을꺼라고..<무슨뜻인지모르겟어요..>

 

암튼 놀래서 벌떡일어나..나갈려는찰나...

방문이 미닫이였는데 저도..친구도 문을열려고 손을 대지도않앗는데..

스르륵 열리는겁니다..너무놀래 후다닥 뛰쳐나오며..

제가 친구에게그랫죠..너그거봤어..문을 저절로 스르륵하고 열리는거봤어..하면서

막뛰었어요...뛰면서 제친구가 그러더군요..

문이열리고 막나갈려는데 자기가 방안을보니..그여자가 우리를 쳐다보고있었다고..

그여자가 문을 열어준거같다고...하드라구요...

 

이거 개꿈인가요?

제가 미신을 좀 믿는편이긴한데..솔직히 꿈이너무생생하고..이글쓰는지금도

소름이끼쳐서 죽겟거든요...

 

그리고...저의 엄마가 점을 자주는 아니더라도...자식이 넷이다보니..

자식들한테 뭐좀안좋은일이생기면...점집엘가세요..

 

엄마아는동생도 신을받은지 얼마안돼서...거기도 꼭 점을보러가는건 아니지만..

자주가시구요...

 

근데..그동생분이...제사주를보더니..자기한테 데리고오라고했다더군요...

신을받기까지 공부를 할려면 돈 몇천만원이 드는데...

그거 하나도 안받고 그냥 가르쳐줄꺼니까...꼭데리고오라고 그랫데요..

아마 제가 신을받게되면....자기보다 더 높은자리에 앉아있을 아이니깐..꼭데리고오라했다고..

 

저 그말듣고 단박에 싫타고했구요..

엄마도 그냥 웃으면서 그냥 그런소릴하길래..너한테 이야기해준거니까 신경쓰지말고

아빠한테는 입도벙긋하지마라..하셨어요..아빠가 크리스토교 이시고..

저희가족모두 세례까지 다받았거든요...성당엘 꼬박꼬박 다니지는않구요..

아빠랑 할머니만 다니십니다...

 

암튼...자꾸 이꿈이...그무당<엄마아는동생>이야길들어서인지..

예사롭지않은꿈처럼 느껴지는데...

 

개꿈이겠죠...?

개꿈이었음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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