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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쎈 최씨 A형신랑

엘리 |2007.06.08 23:38
조회 350 |추천 0

여러분 전 한 남자땜에 5년을 맘고생 한사람입니다.

어쨋든 지금 결혼해서 신혼2개월쨋데요..

저희신랑 똥고집이 너무 쎕니다

나도 모르게 별것도 아닌 말에 금방 삐지고 말을 안합니다

연락도 없고 전 연락없는것에 거의 환장을 하고 잘못도 없는데 미안하다면서

신랑을 풀어주며 간이며 쓸게며 다 내놓으며 지냈습니다

4년 연애 내내 그랬고요 좀 결혼하면 나아지려니 했더니 달라지지 않습니다

신랑의 말을 들어보면 제가 잘못한게 없다가도 옛날일까지 끄집어내며 합리화를 시킵니다

그러면 제가 정말 잘못한것같고요.. 이렇게 삐지고 잠수타지 않는이상 신랑은 잘할때 정말 잘하거든요  그동안 별것도 아닌일에 삐지고 연락두절 될때면 신랑이 잘한거만 생각나서 정말 좋은사람인데... 내가 너무 못됐었나보다.. 이런생각으로 먼저 미안하다 말하면서 지냈습니다

결혼한 지금 또 삐져서 저러고 있습니다.

아침밥 차려놨는데도 불과하고 죽어라고 안먹고 그냥가고요.. 자기가 언제부터 바지와 와이셔츠를 다녀놨다고 알아서 지금 다 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엔 왜그러냐고 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자긴이젠 아침안먹겠답니다.

어제 잠깐 벌어진일인즉슨....

아침에 신랑은 6시에 깨워달라고 하지만 전 그전에 일어나 밥을 차리고 신랑은 간신히 일어납니다

그렇게 일어나는 신랑 안타깝지만 한번에 깨워서 못일어났을경우 솔직히 가끔 얄밉습니다

다들 안그러신가요??

그렇게 깨웠는데도 불과하고 결국은 밥먹고 또 잡니다

2시간 후에 출근하길래  제가 그랬죠..

그럼 밥은 왜 6시에 먹냐.. 앞으로 알아서 일어나고 알아서 출근해라

그말에 삐졌습니다

그래서 자긴 이젠 알아서 출근할테니 밥을 하지말라고 그러더군요.

오늘아침에 밥차려 줬더니만 먹지도 않고 출근했습니다

아주 끝까지 안먹더군요

이런신랑 어떻게 고쳐애 할까요...

제가 화병날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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